도상경영
최철호 지음 / 아임스토리 / 2023년 1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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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이콥입니다!

오늘은 <도상경영> 서평을 가지고 왔습니다~~

'길 위에서의 경영' 정말 맘에 드는 책 제목이다.


그리고 요즘 꽂혀있는 개념이기도 하다.

저자는 이전에 <한양도성 성곽길 시간여행>, <한양도성 따라 걷는 서울기행> 등 길을 중요시 여기는 사람이다.

사람이 길을 걸음으로써 사색에 빠지게 되고 사색에 빠짐으로써 마음을 다잡을 수 있고 때로는 문제를 해결할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다.

해당 저서는 수년간 경험을 바탕으로 한양도성 성곽길에서 찾는 서바이벌 솔루션이다.

내용은 전반적으로 '기본에 충실하라'다.

 

혹자는 뻔한 내용이다 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누구나 다 알듯이 기본은 정말 어렵다.

내가 중학생때 다니던 영어 학원에 이렇게 적힌 포스터가 있었다.

"기초와 기본은 다릅니다. 기초는 쉽지만 기본은 어렵습니다."

손흥민 선수도 중학생때쯤까지 슈팅을 연습하지 않았다고 한다.

오로지 체력훈련과 드리블 등 기본적인 훈련에만 임하였다.

기본은 정말 어렵다.

혹시 자신이 기본을 하찮게 본다면 자신이 목표하는 큰 꿈을 이룰 수 없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나는 해당 책을 통해서 내가 정신없이 살면서 놓쳤던 '기본'과 '여백의 미'를 돌아볼 수 있다는 점에서

다른 분들께 추천드리고 싶다.

기회가 된다면 나도 그리고 다른 독자들께도 길을 걸으며 조용히 사색에 빠져보는 시간을 주기적으로 가져보는 게 어떨까 싶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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