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내 영혼을 만지고 간 책들 - 곤고한 날에는 이 책을 본다
김병종 지음 / 너와숲 / 2022년 12월
평점 :
품절

안녕하세요~ 제이콥입니다!
오늘은 <내 영혼을 만지고 간 책들>의 서평입니다!
우선 저자부터 살펴보면 저자는 서울대 미대 학장을 지닌 저명한 화가이다.
책 표지에 나와있는 <바보 예수>가 바로 그의 대표적인 작품이다.
TMI로 이 책이 배송온 후 내 책상위에 올려져있었는데
엄마가 지나가면서 보더니 저자에 대해서 여러 소개를 해주셨다...
또 나만 몰랐지 ??

다시 책으로 돌아와서 책의 표지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이 책은 기독교 도서이다.
상당부분은 <국민일보>에 연재했던 <김병종의 내 영혼의 책갈피>에 수록되었다고 한다.
책의 전개는 작가가 그린 기독교적 그림과 그에 대한 저자의 종교적 생각들이 적혀있다.
그중에서도 한 챕터가 내 눈길을 사로잡았다.
"인간은 이렇게도 슬픈데 주여, 바다는 너무나도 푸릅니다."
2장 고난도 축복이다 하단에 있는 챕터인데
요즘 관심있는 분야라 그런지 자꾸 손길이 갔다.
작가는 마태복음 9장 13절과 로마서 5장 20절을 통해서 침묵의 메세지를 받았고
고난을 승화시킨 대목이 담겨있는데 가히 인상깊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도 느꼈지만
어떻게보면 그는 그림을 그리는 사람인데
정말 해박한 지식을 갖고있구나 생각이 든다.
비단 기독교적 사상뿐만 아니라 그의 전공분야와도 상관없는 여러 인용문구들을 써내려가면서
뭔가 나도 이러한 말들이 줄줄 입에서 나오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스쳤다.
김병종 교수의 미술작품과 그의 속내음을 듣고 싶은 분들에게
이 책을 추천드린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