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부터 해결하라 - 어제의 문제가 오늘도 반복된다면
마이크 미칼로위츠 지음, 유지연 옮김 / 알키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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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이콥입니다!

오늘은 <이것부터 해결하라> 서평을 가지고 왔습니다~

정말 좋다

어쩌면 지극히 주관적이지만 정말 좋은 책이다.

우선 목차를 펼쳤을 때부터 각 챕터마다 타이틀이 너무나도 마음에 들었다.

특히 5장의 '바쁘다고 좋은 조직이 아니다 (CEO가 한 달 휴가를 떠나도 문제없는 조직의 비밀)'과

마지막 8장인 '영원한 유산을 남기고 은퇴하라 (기업, 그 이상의 기업이 되기)'가 가장 눈에 끌렸다.

우선 5장부터 말하자면 이전에도 어떻게보면 나의 core한 고민거리이며 해결과제다.

현재 창업도 하고 있고 학회도 설립 및 운영하면서 제1과제이자 어쩌면 가장 어려운 목표가

바로 시스템 구축이다.

이 단체를 내가 만들었고 나 없으면 안 돌아가는 시스템이지만

안정적이고 결과까지 나오는 시스템을 구축하면 비로서야 로켓처럼 성장할 준비가 되었다고 생각한다.

추가로 홍정욱 회장님의 저서 50에도 나와있듯이 바쁘다는 것은 내가 잘났다는 증거가 절대 아니다.

오히려 진정 성공한 사람들은 바쁘지 않고 여유를 챙긴다. 그 여유속에서 창의력이 나오고 성과로 이루어진다.

그러기 위해선 당연히 단순 여유와 휴가를 좇으면 안되고 시스템이 구축이 전제로 깔려있어야한다.

챕터8장인 영원한 유산을 남기고 은퇴하라.

아마 모든 기업인들에게 자신보다 더 오래 그리고 건강하게 지속될 수 있는 기업을 만드는 것이 꿈이 아닐까 감히 예측해본다.

지난주에 주문한 저서인 '손정의의 300년 왕국'도 이와 비슷한 결이다.

아직 해당 도서를 읽진 않았지만 벌써부터 제목만 들어도 설렌다.

당장 현실적인 문제 직시와 해결부터 장기적으로 기업인이 갖추어야하는 비전과 태도, 방향성을 모두 엿볼 수 있다.

이 책을 읽기 정말 잘했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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