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니와 마고의 백 년
매리언 크로닌 지음, 조경실 옮김 / 해피북스투유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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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이콥입니다!

오늘은 <레니와 마고의 백년> 서평을 가지고 왔습니다!

우선 이 책을 화려하게 장식하고 있는 여러 수식어구들이 나를 사로잡았다.

<2022 알렉스 어워드 수상작>

<2021 영국 인디펜던트 선정 최고의 책>

<2021엘르 선정 가장 기대되는 책>

<소니 픽쳐스 영화 제작>

나뿐만 아니라도 누구든 이러한 수식어구가 붙은 소설책이라면

시간내어 책을 읽어볼 거 같다.

소설에 관심이 없는 사람이라도.

요즘 소설책을 읽을 때 뭔가 내심 기대하는 바가 있는 것 같다.

넥스트 해리포터가 될 책인가?

넥스트 무라카미 하루키가될 저자인가?

순수 자신의 재미를 위해 읽는 것이 아니라는 점에서

어떻게 보면 속물적으로 보일 수도 있지만 뭔가 그러한 작품과 저자가 기다려지는 것이 사실이다.


 

이 책은 17의 죽음을 앞둔 어린 소녀 레니와 83의 노인 마고의 대화로 이루어져 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아무래도 죽음이 소재로 사용되다보니

'미 비포 유'가 떠올랐다.

'미 비포 유'는 영화로 보고 후속작인 '미 에프터 유'를 소설로 읽었는데

정말 읽는데 시간이 빨리가고 안 아깝다고 생각이 드는 책 중 하나다.

이 책 제목에 왜 백년이 들어가냐면 바로 레니와 마고의 나이를 합치면 딱 숫자 100이 되기 때문이다.

이 백년 프로젝트는 죽음앞에서 레니와 마고가 지나온 시간들을 그리는 내용이다.

소설은 앞서 언급한 '미 비포 유'와 같이 레니의 죽음으로 끝난다.

앞서 내가 말한만큼 기대에 부응하는 책인지 궁금하다면

읽어보는걸 추천드린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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