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내일부터 치킨집 사장이다 - 대기업 청년들이 재미로 시작했다가 죽자고 고민한 치킨집 창업 아이디어 44가지
편석준 외 지음 / 위너스북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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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이콥입니다!

오늘은 <너는 내일부터 치킨집 사장이다> 서평을 가지고 왔습니다~~

책 제목이 정말 흥미로웠다

치킨집 사장님..

초등학교때 어떤 친구가 졸업사진에 꿈과 그에 대한 사진으로

치킨집 사장님을 해서 애들이 중학교때 내내

안 사장님~~ 이라고 장난친 기억이 있다.

그 친구도 참 재밌었는데 어떻게 사는지 갑자기 궁금해지네

다시 책으로 돌아와서

흔히들 대기업에서 정년을 마치고

노후에 마땅히 할 것이 없고 또 돈은 벌어야겠어서

요식업을 비롯한 장사의 길에 많이들 접어든다.

작가들도 바로 이 점에 주목하여 이 책을 집필하였다.

높은 확률로 나도 치킨집을 운영할거 같은데

이미 치킨집은 포화상태이고 내 치킨집이 대박을 터뜨리려면

어떻게 접근을 해야하는가

바로 이 고민에서 이 책이 나왔다.

어떻게보면 정말 극현실적이고 어떻게 보면 상상력이 좀 풍부하시다.

해당 책은 총 8장으로 되어있다.

기존에 치킨집의 문제점이나

소비자가 현재 원하는 것이 무엇이고 이를 어떻게 해결해야할까가 주된 메세지다.

 

물론 어떤 챕터에서는 읽으면서

'남들이 안하는데는 그럴만한 이유가 있다'라는 생각이 스쳐지나간 아이디어도 있지만

이런 아이디어를 하나하나씩 쌓아야 정말 히트를 칠 수 있다고 생각이 든다.

특히 부드러운 닭다리살이 아닌 퍽퍽한 가슴살을 이용하여 '부분육계의 프랑켄슈타인'에 대한 아이디어는

좀만 디벨롭하면 정말 사업적으로 엑시트를 할 수 있을 정도라고 생각이 든다.

물론 시장평가에선 어떻게 될지는 모르지만.

이 책은 단순히 치킨집에 한정되어있지 않는다.

치킨집처럼 우리 일상에 이미 만연해있는 아이템을 깊게 고민하는 경우가 별로 없는데

이러한 관점을 다른 여러 아이템에 대해보고 습관을 가진다면

정말 좋은 사업 아이템과 영향력을 끼칠 수 있다고 생각이 든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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