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파는 사람은 이렇게 팝니다 - 사는 사람의 심리와 패턴을 읽는 세일즈 고수의 기술
황현진 지음 / 비즈니스북스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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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이콥입니다!

오늘은 <잘 파는 사람은 이렇게 팝니다>의 서평을 가지고 왔습니다 :)

 

아마 마케팅에 관심이 많으신 분들이라면 요즘 이 책에 대해서 많이들 들어보셨을텐데요!

저도 읽었던, 그리고 가장 최근의 마케팅쪽에서 화제가된 브랜드보이님의 '믹스' 이후로

가장 영향력이 있는 책이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저도 공대생이고 스타트업에서 일했던 경험도 개발자라

창업을 준비하는 입장에서, 또 학회를 운영하는 사람으로서 영업에 대해서 많이 고민하고 있는데요

그러한 저에게 많은 도움과 인사이트를 주는 책이었어요!

물론 영업에는 '자신감'과 '용기'가 가장 많이 필요한 거 같아요!

특히 요즘 MBTI 가 빠지기 힘든 시대인데요

MBTI를 예로들면 'E'인 사람들만, 즉 타고난 사람들만 영업을 잘 할거야~라고 치부했지만

이 책에서 역설하듯 '잘 판다'의 정의가 사람들과의 에티켓, 심리, 교류를 전하는 과정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충분히 나도 이러한 과정을 학습하고 꾸준히 실펀하면 '잘 파는 사람'이 되어있을 것이라는 자신이 생겼어요.

특히 <악역을 내세우면 돋보입니다>라는 챕터가 개인적으로 인상깊게 읽었어요.

악역은 아니지만 비교를 통해 서울을 외국인에게 소개하는 유명한 문장이 있어요.

'서울은 도쿄와 비슷한데 밤에도 놀 수 있는 도시야!'

서울보다 외국인들에게 더 알려진 도쿄와의 공통점과 차별점을 연이어 말함을써

듣는 사람들로하여금 서울의 이미지를 확고하고 쉽게 각인시킬 수 있는 말하기 전략이죠!

해당 책은 저자가 겪고 공부한 여러 사례들을 바탕으로 여러 표현들이 나와 이해가 되기 쉽게 설명되어 있습니다!

단순히 장사나 영업하는 사람들뿐만 아니라 모든 인간관계가 거래고 설득의 과정이므로

데일카네기의 '인간관계론'처럼 이 책도 비슷한 결로 읽으면 좋을 것 같아요!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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