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을 성과로 바꾸는 마법의 꿈지도 - 100일 만에 클래스101 크리에이터가 된 비법
김은정 지음 / 체인지업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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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을 성과로 바꾸는 마법의 꿈지도. 체인지업.



우리는 늘 변화하고 싶어한다. 꿈을 꾸고 실천하고 달라지고 발전하길 원한다. 하지만 정작 그렇게 되는 사람은 많지 않다. 왜 그럴까. 그 이유에 대해 분석한 책들은 너무나도 많다. 끈기 부족, 게으름, 피곤함. 현실과의 타협, 그리고 돈, 거기에 얽혀있는 의지 부족, 하지만 그 무엇보다도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게 무엇인지 모르는 사람이 너무나 많다. 네가 진짜로 원하는 게 뭐야? 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우리는 우리 스스로가 무엇을 원하는지, 그리고 그것이 실현됐을 때 정말로 즐길 수 있을지 스스로 묻는 것을 두려워하고 주저한다. 


이 책은 꿈을 이루기 위한 도구이다. 이 책대로 한다고 해서 꿈을 무조건 이루는 것은 당연히 아닐 것이다. 하지만 우리가 늘 그렇게 외치던 꿈의 실체와 접근, 그리고 진정으로 자신이 원하는 것을 알기 위해 이 책의 도움을 받는 것은 커다란 행운이 될 것이다. 우선, 꿈을 이루기 위한 과정으로 이 책에서는 비주얼 드리밍이라는 것을 제안한다. 즉 꿈을 그려보는 것이다. 사람들은 자신이 무엇이 되고 싶다. 예전에는 이것이 꿈이었는데, 하고 과거에 이미 사라진 꿈을 후회 형식으로 말하곤 한다. 하지만 그것은 지금의 꿈이 아니다. 꿈은 음식처럼 당연히 유효기간이 있고, 그 꿈에는 생명이 있다. 그렇기에 당장 지금의 꿈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다. 그리고 그 살아있는 꿈을 알 수 있는 방법이 바로 시각화 전략이다. 


이 책에서 제안하는 비주얼 드리밍은 총 5가지단계가 있다. 

준비. 현재. 미래 , 과정, 실천, 어찌보면 무언가를 이루는 하나하나의 과정에 지나지 않을수 있다. 하지만 정작 우리는 이런 것들을 실제로 하느냐 하고 반문해 보아야 한다. 일단은 적고 그리고, 눈에 보여야 한다. 그래야만 뚜렷해진다. 추상적인 것은 언제든지 변화하고 달라질 핑계를 갖는다. 우리가 가지는 꿈에 수치와 그림, 그리고 현실적 기한과 땅으로부터의 낮은 거리감이 있어야 우리의 발을 움직이게 하는 것이다. 나는 이런 부분이 이 책이 다른 책들과의 차별성을 갖는 부분이라고 생각했다. 


언젠가 죽기 직전 가장 후회 하는 것이 무엇이냐는 설문을 본적이 있다. 돈 , 우정, 사랑, 가족, 많은 것들이 나왔었다. 하지만 그중 또 상당한 비율을 차지하고 있던 것이 바로, 남의 눈치 보느랴 자기 인생을 제대로 살지 못했다는 것이었다. 자신의 인생. 이것이 바로 무엇일까? 그것이 바로 꿈이다. 꿈을 많이 꾸고, 실천하고, 그리고, 행하고, 혹여나 실패해도 다시 도전하는 것. 이것이 우리의 인생을 후회하지 않게 하는 유일한 비결인 것이다. 


꿈을 위해 한발 다가갈 수 있는 현실적인 조언을 지닌 책이었다. 





[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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