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빠진 로맨스
베스 올리리 지음, 박지선 옮김 / 모모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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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빠진 로맨스

 

베스 올리리 (지은이) / 박지선 (옮긴이)

영미장편소설

모모

484

 

 

 

🖋 그렇게 그 순간은 끝나버렸다. 사라졌다. 마치 그 순간이 존재하지도 않았던 것처럼. p212

 

 

 

📝 시오반, 미란다, 제인 3명의 여성과 연애를 하는 남자 조지프 카터

 

우리나라보다 외국에서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발렌타인데이에 이 3명의 여자를 바람 맞혔다.

기본적인 설명과 내용만 보면 남자가 어떤 매력이 있길래 3명의 여성이랑 썸타는 관계인 거지? 이런 나쁜 바람둥이!!’ 라는 생각으로 소설을 시작한다.

 

처음부터 이런 화끈한 소재를 끌면 집중도가 높아지며 언제 이 관계가 들통날 것인가!!’ 라는 생각으로 조마조마한 마음을 갖고 소설을 읽어 나간다.

 

책을 읽다 보면 전혀 예측할 수 없는 방향으로 이야기가 흘러가고 조지프 카터 이 남자를 마냥 미워할 수는 없다는 생각이 들게 된다.

 

한 여자와 한 남자의 사랑이 야기가 아닌 새로운 소재의 로맨스 소설을 느끼고자 하는 분들에게 추천해 드립니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고 주관적으로 쓴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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