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isy's Wonderful Weather Book: A Maisy First Science Book (Hardcover)
Cousins, Lucy / Candlewick Press (MA) / 201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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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커버 페이퍼북이지만 조작이 다양하게 많아 좋아요. 참 유명한 작가는 이유가 있나봐요. 유교전 갔다가 아기 손에 꼭 맞을 maisy 미니책이 있길래, 사줬더니 참 좋아하더라고요. 같은 작가 작품 중에 peck peck peck이란 책도 있는데, 참 좋아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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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Big Bug Book: A Pop-Up Celebration by David A. Carter (Hardcover)
Carter, David A. / Little Simon / 200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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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많은 책 중에 벌레 책이라니!! 하고 쳐다도 보지 않다가, 다른 분의 후기를 보고 샀어요. 아기한테 다양한 기법을 보여줄 듯 해서요. 신랑이 부담스러울 정도로 미친 퀄리티라네요. ㅎㅎ 아기가 찢을까봐 조심히 보여주고 있지만요.. 제가 봐도 신기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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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부영 Balloonia (Paperback + CD) - 노래부르는 영어동화 [노부영] 노래부르는 영어동화 93
오드리 우드 지음 / Childs Play / 200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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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들려주지 않고 보여줬는데, 표지만 계속 보려 하네요. 어딘지 맘에 쏙 들었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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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이와 노랑이 - 물구나무 그림책 016 파랑새 그림책 16
레오 리오니 글 그림, 이경혜 옮김 / 물구나무(파랑새어린이) / 200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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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의 조합을 가지고 이런 동화를 쓸 수도 있구나!? 싶은.. 한참 색을 알아가는 때에 보여주고, 물감이나 셀로판지로 책놀이를 하면, 책도 자주 보지 않을까 싶네요. 요즘 교구 중에 글라스블럭? 미러블럭? 이란 게 있더라고요. 색유리가 끼워진 블럭. 그거로 색 조합을 해줬더니 집중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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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니를 찾아서 - 2016 칼데콧 대상 수상작
린지 매틱 글, 소피 블래콜 그림, 정회성 옮김 / 미디어창비 / 201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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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칼데콧 대상'이라는 믿고 보는 상을 수상한 책이라는 것 이외에도,

나를 사로잡은 건 세계에서 제일 유명한 곰 '곰돌이 푸'의 실제 이야기라는 글귀.

 

어릴 때부터 디즈니 만화를 보고 자란 세대가 아니던가.

 

요즘 아이들은 넘쳐나는 다국적 만화의 홍수 속에 살고 있지만.. 나의 시대에는 디즈니 만화 또는 일본 만화가 전부였던 시대.

 

나에게 디즈니는 추억이다.

 

겨울왕국을 보러 극장에 가서는, 영화 시작 전에 나오던 디즈니의 옛 필름들이 어찌나 반갑던지. 추억 새록새록.

 

거기다가 요즘 유용하게 잘 쓰고 있는 더책 서비스가 된다니, 이건 사지 않을 수 없는 거다.

NFC를 켜고, 더책 어플을 열어 태깅만 해주면 책을 한글, 영어, 한글/영어로 읽어주니...

 

부모의 목소리로 직접 읽어주는 게 좋다고 하지만, 한계가 있어 요즘은 이런 스마트한 어플과 기기의 도움을 받고 있는 편이다. 최근에 더책 서비스가 되는 책을 몇 권 구입해서, 내가 가진 음악과 책 CD를 틀어주는 중간에 지겨울 때 들려주고 있다.

 

엄마가 아이에게 옛날 이야기를 해주며 시작하는 이 책은,

 

 

다양한 그림과 편집 방식으로 만들어져 있다.

그 중 참 괜찮다고 생각했던, 위니에게 먹을 것을 쉼없이 나르는 군인들.

 

어찌 이런 표현이 가능한지.. 미소 짓는 군인들의 표정에 애정이 듬뿍 있다는 게 보여진다.

사랑받는 위니.

 

 

역시 엄마가 책을 읽어주는 걸로 마치는데..

실화인지 아닌지 여기까지도 긴가민가.. 하며 응? 싶어서 끝까지 손을 놓지 못하게 만드는...

 

끝에 계보를 보고서야, 아하~!!!! 하며.. 작가의 이름을 다시 보고, 계보를 보고.. 반복.

실화를 실제 인물의 딸이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풀어서 썼구나. 진짜 신기하다 하며..

 

영문 번역판이 뒷편에 작게 실려 있어서, 이 부분을 따로 떼어서 미니북을 만들고 싶다는 욕심도 생긴다.

 

요즘 아이들 책들 보면, 끝에 스토리텔링을 다르게 만들어가보거나 그 장면을 기억해내 볼 수 있도록, 이런 주요장면 삽화가 있는 책들이 있는데 그렇게 활용을 해도 좋을 듯.

 

 

미니 영문판에 이어, 고증 자료까지.

 

진짜 누군가의 옛 앨범을 들춰보는 듯한 느낌을 주는 이 표지는..

왠지.. 내 아버지의 아버지의 아버지의 아버지 쯤 되는 분의 앨범의 느낌이 난다.

 

 

펼쳐보니 진짜 앨범 같다.

우리의 푸는 저런 모습이구나. 서 있는 걸 보니 진짜 내가 아는 그 푸 같다.

 

 

불쌍한 아기 곰을 놓치지 않고 입양해준 해리 아저씨와,

위니를 알아보고 친구가 되어준 크리스토퍼와 그 관계를 위니더푸라는 동화로 남겨준 AA 밀런씨에게 감사를 표명해야 할 듯한 느낌.

 

동화 같은 이야기가 동화가 되니 참 동화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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