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식의 틀을 깨라 - 가전업계 패러다임을 바꾼 발뮤다 창업자 테라오 겐의 18가지 테마
가미오카 다카시 지음, 구수진 옮김 / 매일경제신문사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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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관념이란 건 참 무섭다.

내가 내 자신을 내 생각 안에 가둬버린다.

내 생각 밖의 것들은 아예 생각조차 하지 않고

머물러 버린다면 어떠한 발전도 할 수 없다.

헨리 포드는 이렇게 말했다.

자동차를 자신이 만들기 전에

사람들에게 어떤 게 필요하냐고 묻는다면

다들 지금보다 빠른 말이 필요할 거라고.

자동차라는 존재 자체는 아예 생각도 못 한다는 말이다.

이동수단이 오직 말이라는 고정관념을 깨버려야

자동차를 상상할 수 있듯이

오늘날에도 내가 가진 고정관념을 깨뜨려야

혁신을 이뤄낼 수 있다.

저자는 인류의 최대 발명은 언어라고 말한다.

언어가 생김으로 인해 무조건 직접 경험을

통해서만 지식과 지혜를 얻었던 사람들이

글로써 간접경험을 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지금 나의 생각들을 언어로 정리하는 것이

그래서 중요하다. 내 생각조차 시간이 지나면

잊어버리는 일이 많기 때문에 항상 메모하는

습관을 기르는 것은 너무너무 중요하다.

정보공유 차원에서도 그렇다.

같은 문장을 쓰더라도 가장 의미전달을

잘 할 수 있는 어휘를 쓰는 것이 더 좋다.

그렇다면 풍부한 어휘력이 있어야 하는데

어휘력을 늘릴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은

역시나 독서이다.

저자는 또래에 비해 10배나 넘는 독서량이

있었다고 고백한다.

이 책은 이외에도 저자의 성공사례 및

성공할 수 있었던 마인드와 생활방식을

설명해주고 있다.

여러 독자들이 이 책을 통해서

고정관념을 깨부수고 혁신의 길로

들어서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문화충전200%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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