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4시부터 자유로워지는 일습관 - 행복지수 세계 1위 핀란드의 업무 노하우
호리우치 도키코 지음, 김정환 옮김 / 자음과모음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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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연속 행복지수 1위

1인당 GDP 세계 16위.

핀란드는 무엇이 다른 것인가.

우리나라 사람들은 강박관념에

사로잡혀 있다.

절대근로시간이 많아야만

돈을 많이 벌 수 있고

회사도 성장할 수 있다는 생각이다.

우리나라보다 잘 사는 나라가

어떻게 오후 4시가 넘으면 퇴근할 수 있는 것일까?

핀란드에게 배워야 할 것들이 너무나도 많다.

100년전 핀란드는 스웨덴과 러시아의 지배를 받으며

가난한 나라 중 하나였다.

하지만

1917년 독립 이후 다양한 대책을 강구하며

서서히 부활했다.

처음부터 핀란드는 순조로운 길을 걸었던 것이 아니라

우리나라처럼 역사의 고통 속에서

서서히 변화한 나라이다.

아예 우리나라와는 전혀 다른

인프라가 갖춰진 상태에서 성장한 나라가 아니라는 것이다.

핀란드를 보면 우리나라도 충분히

변화할 수 있다는 용기를 얻어야 한다.

핀란드의 가장 큰 장점은

노동 문화이다.

일과 생활의 균형이 모든 것들을 바로잡아준다.

가화만사성이라는 말이 있듯이

일과 생활의 균형이 이것들을 이루게 해준다.

회사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질수록

가정에 소홀하게 되고

그렇게 되면 연쇄적으로 모든 것들이

붕괴되는 현상이 일어난다.

핀란드는 이것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있다.

이 책을 통해 이외에도 배워야 할

많은 것들이 있다.

이 책의 내용을 우리나라 모든 국민의 삶에

접목시켜서 진정한 일과 생활의

균형을 이루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문화충전200%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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