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을 잘 보는 눈을 가질 수 있다면참 좋겠다는 생각을 늘 하고 산다.관계지향적인 성향 덕분에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교류하는 것을 좋아하지만가끔 그 관계 속에서 예상치 못한 일들로상처 받기도 하기 때문이다.이 책의 저자는 세계 3대 헤드헌팅 기업에서10년을 근무하며 체득한사람을 파악하는 기술에 대해 논리적으로 설명한다.사람을 보는 눈이란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경험을 통해 단련할 수 있는 역량이라는 것이 매우 희망적으로 다가왔다.책의 전체적인 배경은 회사와 면접이지만내용을 잘 읽다보면친구, 배우자 등을 선택할 때에도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으리라는 생각이 든다.• 우리는 여전히 ‘우수=고학력•고경력’이라고 착각하는 경향이 있다. - 50p• 사람을 보는 안목을 단련하는 데 아주 좋은 소재가 있다. 그것은 바로 자신이다. 자신의 마음이야말로 타인의 마음을 아는 데 최고의 샘플이다. - 145p• 비즈니스의 기본은 무언가를 얻고 싶으면 우선 내주는 것이다. - 200p• 안목 있는 리더가 되면 문득, 대면하는 상대의 영혼과 자신의 영혼이 완전히 동시에 움직이는 순간이 찾아올 때가 있다. - 202p이 책을 읽으면서 많은 생각과 기억들이 떠올랐다.좀 더 어렸을 때 이 책을 만났더라면 면접을 조금 더 잘 볼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어느날 갑자기 팀장님과 함께 면접관으로 끌려가인턴 지원자에게 얼토당토 않는 질문을 던졌던 부끄러운 흑역사,함께 할 인재를 알아봐야 하는 위치에 가까워지는 나이에이 책을 만날 수 있어서 다행이라는 생각,회사에서 이제 리더 자리에 있는 남편에게이 책을 꼭 추천해야겠다는 마음 등…그만큼 책이 담고 있는 내용을 통해 큰 통찰력과 지혜를 얻을 수 있다.우리는 죽을 때까지 사람과의 관계속에서 살아가야 하기에사람을 파악하는 눈을 이 책을 통해 잘 기를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조직에서 리더 위치에 있는 모든 사람들은 물론이며인생에서 함께할 파트너,사업 파트너를 찾고 있다면꼭! 꼭! 읽어보기를 추천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