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의 안목 - 당신은 눈앞의 인재를 알아볼 수 있는가
오노 다케히코 지음, 김윤경 옮김 / 흐름출판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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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잘 보는 눈을 가질 수 있다면
참 좋겠다는 생각을 늘 하고 산다.
관계지향적인 성향 덕분에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교류하는 것을 좋아하지만
가끔 그 관계 속에서 예상치 못한 일들로
상처 받기도 하기 때문이다.

이 책의 저자는 세계 3대 헤드헌팅 기업에서
10년을 근무하며 체득한
사람을 파악하는 기술에 대해 논리적으로 설명한다.

사람을 보는 눈이란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경험을 통해 단련할 수 있는 역량이라는 것이
매우 희망적으로 다가왔다.

책의 전체적인 배경은 회사와 면접이지만
내용을 잘 읽다보면
친구, 배우자 등을 선택할 때에도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으리라는 생각이 든다.

• 우리는 여전히 ‘우수=고학력•고경력’이라고 착각하는 경향이 있다. - 50p

• 사람을 보는 안목을 단련하는 데 아주 좋은 소재가 있다. 그것은 바로 자신이다. 자신의 마음이야말로 타인의 마음을 아는 데 최고의 샘플이다. - 145p

• 비즈니스의 기본은 무언가를 얻고 싶으면 우선 내주는 것이다. - 200p

• 안목 있는 리더가 되면 문득, 대면하는 상대의 영혼과 자신의 영혼이 완전히 동시에 움직이는 순간이 찾아올 때가 있다. - 202p

이 책을 읽으면서 많은 생각과 기억들이 떠올랐다.
좀 더 어렸을 때 이 책을 만났더라면
면접을 조금 더 잘 볼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
어느날 갑자기 팀장님과 함께 면접관으로 끌려가
인턴 지원자에게 얼토당토 않는 질문을 던졌던 부끄러운 흑역사,
함께 할 인재를 알아봐야 하는 위치에 가까워지는 나이에
이 책을 만날 수 있어서 다행이라는 생각,
회사에서 이제 리더 자리에 있는 남편에게
이 책을 꼭 추천해야겠다는 마음 등…

그만큼 책이 담고 있는 내용을 통해
큰 통찰력과 지혜를 얻을 수 있다.
우리는 죽을 때까지 사람과의 관계속에서 살아가야 하기에
사람을 파악하는 눈을 이 책을 통해 잘 기를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조직에서 리더 위치에 있는 모든 사람들은 물론이며
인생에서 함께할 파트너,
사업 파트너를 찾고 있다면
꼭! 꼭! 읽어보기를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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