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하지만 여운이 남는 그림책짧은 글이지만 그림과 어우러진 예술작품.봄의 푸릇푸릇함과소녀의 순수한 모습에자꾸자꾸 보고 싶어지는 책이다.아이에게 그림책을 읽어주니글이 노래 같다고 한다.아이가 너무 외로워보였는데뒷쪽에 친구도 만나고 엄마도 만나서참 다행이다.아이와 봄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해친구 이야기, 가족 이야기까지잔잔한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