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인이 모르는 일본어 : 축! 졸업편 일본인이 모르는 일본어
우미노 나기코.헤비조 지음, 강동욱 옮김, 송수영 감수 / 니들북 / 2014년 6월
평점 :
절판


일본인이 모르는 일본어

헤비조&우미노 나기코 | 니들북 | P.155

 

 

 

 

1.

  <일본인이 모르는 일본어> 나는 이 책을 접하기 전, 일본드라마로 이 주제를 먼저 접했다. ​흔히 우리도 한글이라는 말을 사용하지만 '잘'사용하고 있는지 의문이다. 의사소통하는데 있어 문법은 2차적 문제가 되고 오직 원활한 의미 전달부여만 가능하면 되기 때문에 '문법'이라는 것은 일생활에 중요한 부분이 아닐수도 있다.

2.

  이 책은 일본어를 어느정도 읽고 쓸줄 아는 사람이 보면 좋은 책이다. 왜냐하면 대부분이 히라가나와 한자, 가타카나로 이루어져 있고 단어조차 해석없이 일본어로 바로 쓰여진 부분이 있어 일본어를 모르는 사람이 본다면 이해하기 쉽지 않을 뿐더러, 만화이지만 책장 넘기기에도 쉽지 않을 것이다.

  이 책을 보면서 좋았던 점은 먼저, 일본에 타국의 사람들이 왔을때 놀라는 것, 신기해 하는 것, 문화적 차이가 있는 것을 1~4컷정도에 담아내어 보기 쉽게 그려놨다는 것이다. 그리고 각 챕터마다 일본어 문제를 풀어 볼 수 있도록 간이 문제집도 마련되어 있다. 하지만 이 모든걸 이해하려면, 다시 말하지만 일본어를 읽을줄 알아야 하고 그 의미를 이해할 수 있다면 더 좋을 것이다. 나는 대학때, 1~2학기를 일본어 수업을 들었었는데 그 덕분인지 이해할 수 있는 부분이 많았다. 무엇보다 히라가나를 읽을 수 있고 봐왔던 한자까지 친히 설명으로 나와있으니 기억이 새록새록 나면서 쉽게 읽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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