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들북에서 처음으로 받은 DIY 도서!
예전 초등학생 때, CA활동으로 자수놓는 부를 들었었는데
재미있게 수업들었던 기억이 있다. 하지만 그 이후로 바늘과 실은
바이바이 했다는..
어머니께서 손재주가 좋아 자주 코바늘로 옷을 떠주시거나 가방,
모자를 만들어 주시곤 했는데
누군가가 무엇을 만들어 준다는 것은 참으로 감사한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이든다.
집에 재봉틀이 없어 손바늘로 해야할텐데 시간이 많이 걸리겠지? 라는
생각이 들었다 ㅠㅠ
재봉틀이 있다면 실제로 만들어 보면서 읽었으면 더
좋았을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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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선박기로 만들 수 있는 옷의 패턴을 총 5가지로 나누었다
<보트넥 패턴, 박스 패턴, 사다리꼴 이어붙이기 패턴, 래글런
패턴, 사각조합 패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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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패턴마다 이렇게 완선된 옷과 실제 입었을 때 핏을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이 옷의 대한 간략한 설명과 더불어 옷을 만들 수 있는
자세한 설명 페이지가 나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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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찬찬히 보다가 만들어 보고 싶은 욕구를 샘솟게 한 옷!
어깨가 넓어서 이런 옷을 전혀 입지 않지만 ㅠㅠ
이런 옷을 직선박기로 간단히 만들 수 있다는 것에 놀라웠고
도전해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올 여름 오키나와에 가서 입을려고 생각해둔 캐미솔도
만들 수 있는 방법이 나와있다!!!
신기신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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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도안부터 바느질 위치, 설명이 자세하다
책을 보다보면 용어가 나오는데 초보들이 알 수 있도록 용어사전도
안내되어 있다
섬세하다~! ^.^
올 여름, 직접 입고 싶은 옷을 만들어 보는 것도 괜찮을 듯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