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의 시간 - 부자는 어떻게 탄생하는가?
최윤식 지음 / 지식노마드 / 2017년 12월
평점 :
절판


1. 저자 소개 

 

     :아시아를 대표하는 전문 미래학자PROFESSIONAL FUTURIST.

미국의 권위 있는 미래학 정규과정인 휴스턴대학교 University of Houston 미래학부에서 학위를 받았다. Peter C. Bishop(세계미래학회 및 세계전문미래학자협회 창립이사)과 Christopher Burr Jones(세계미래학회 사무총장 역임), Wendy Schultz(세계전문미래학자협회 회장) 등 미래학의 세계적 거장들에게 사사 받았다. 경영학, 철학, 윤리학, 신학을 공부한 그는 40대 중반의 젊은 나이에 아시아와 한국을 대표하는 전문 미래학자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한국판 잃어버린 10년’ ‘삼성의 미래’ ‘아시아 대위기론’ ‘환상사회Fantastic Society’에 대한 예측과 아시아를 무대로 벌어지는 ‘미·중의 패권전쟁’과 ‘중국의 미래’ ‘2020년 미국의 새로운 부흥’ ‘미래산업의 모습’에 대한 미래 시나리오를 발표해 크게 주목받았다.

그는 아시아미래인재연구소 소장, 세계전문미래학자협회 정회원 등으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며, 전) 삼성전자 DMC 연구소 자문교수, 전) SUNY Korea(한국뉴욕주립대) 미래연구원 원장, 전) 미래창조과학부 미래준비위원회 위원 등으로 활동하였다. 현재 미국에서 2020년 개교를 목표로 미래학 전문대학원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그는 개인과 기업과 우리 사회가 현실을 통찰하고, 더 나은 미래, 바람직한 미래를 창조해 갈 수 있도록 세계 최고의 미래예측 능력을 발휘하고 미래전략을 지원하는 것을 자신의 소명으로 생각하고 있다. 그의 책은 한국뿐 아니라 아시아 여러 나라에서 번역 출간되어 읽히고 있다. 미래예측서인 <2020년 부의 미래지도>, <2020 부의 전쟁 in Asia>와 등이 중국과 일본, 대만에서 출판되었으며, <2020년 부의 미래지도>는 출간 직후 일본 아마존 종합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했다. 

 

 

2. 내용 및 줄거리

 

    :

제1장 부의 흐름을 읽는다. - 부의 흐름을 읽는데 중요한 것은 부의 흐름을 통찰하는 안목을 키워야 한다고 얘기하고 있다.


잘 벌고(소득) 잘 불리기(투자) 위해서는 경제의 변화, 부의 흐름을 통찰해야 한다. 물론 기술도 필요하다.
그러나 통찰이 먼저이고, 통찰을 실제 돈으로 바꾸는 기술은 그 다음이다.
통찰력은 규칙과 습관의 결과물임을 실감하고 있다. 평소에 훈련을 반복하면, 갑작스러운 사건을 맞딱뜨릴때 섬광처럼 ‘직관적 통찰력’이 발현되는 기적같은 경험을 할 수 있다.
부의 이치를 알고 싶다면 자기 경험의 우물에서 벗어나 겸손하게 진리를 익히고 배우려는 태도를 가져야한다. 쉬지 않는 배움을 바탕으로 본질(이치)를 꿰뚫어보는 통찰력을 훈련하기를 멈추지 말아야한다.
또한 역사를 통해 고대그리스로부터 시작하여 로마 → 포르투칼 → 스페인 → 네델란드 → 프랑스 → 영국
그리고 20세기의 미국까지 이어지는 부의 흐름에 따른 대이동 시기를 설명하고 있다.
 
부자의 사고 기술로 시스템 사고의 기술을 꼽고 있는데 이는 숲을 보고 사는 기술이다.
현재의 세상은 복잡한 세계로 얽혀 있다. 이것을 이해하려면 단순하게 원인과 결과를 연결짓는 인과적 사고만으로는 부족하다. 2008년 미국발 금융위기는 전 세계가 하나로 연결되어 있다는 사실을 확실하게 알려줬다.
 '시스템'이란 서로 연관 된 구성부분들이 어떤 특별한 행동을 만들어내기 위해 '한몸처럼 연합된 상태'다. 시스템 사고는 하나의 새로운 언어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각 부분들이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가?'를 보는 것이다.

 


제2장 부의 미래지도 -  현재의 신용 사회를 만들어낸 중앙은행의 탄생과 하는일, 그곳을 움직이는 사람들을 통해 경제호황기와 위기 등이 어떻게 펼쳐졌는지 알려주고 있다.



 

중앙은행이 본원통화를 찍어낸 뒤에, 이 돈의 일부를 국채와 교환하는 방식으로 정부에 대출해 준다.
중앙은행은 개인과 기업에 직접 대출하지 않고 상업은행에 본원통화의 일부를 대출해주고, 상업은행은 개인과 기업에 대출을 제공한다. 이렇게 상업은행에 들어간 본원통화와 정부가 직접 시장에서 재화와 서비스를 구매하면서 유통시킨 본원통화가 개인이나 기업의 손을 거쳐 다시 은행 예금으로 되돌아 온다. 상업은행은 입금된 예금과 중앙은행으로부터 대출받은 본원통화 중의 일부를 지급준비금으로 남겨두고 나머지는 전액 대출한다. 이것이 신용 창조 과정의 핵심이다. 위와 같은 과정이 반복되면 시중에는 중앙은행이 찍어낸 본원통화보다 몇 십 배 더 많은 돈이 돌아다닌다.

우리의 중앙은행인 한국은행이 가진 경제를 조절하는 통화신용 정책의 가장 큰 무기 중 하나는 '금리'이다.
경제적 충격이 너무 클 경우처럼 기준금리를 높이지 못할 때에 시중의 통화량을 조절하거나 투기적 화폐 수요를 줄이기 위해 빼들 수 있는 무기는 바로 '지급준비율 정책'이다.
이것도 사용이 어려우면 통안채 매매를 통해 시중은행의 통화량을 직접 조절하는 것과 같은 효과를 볼 수도 있다.
화폐의 발권량을 통해 직접 경제를 조절하는 것이다. 경제학자 피셔의 '화폐수량설'에 따르면 발권량은 늘려
통화량이 두 배, 세 배로 증가하면 이론상 물가도 두 배, 세 배로 상승한다.

통화신용 정책과 공개시장조작 정책 등을 통해 금리, 저축률과 대출규모, 기업 투자, 개인 소비, 기업의 매출과 국민소득, 그리고 실업률에 영향을 미칠 수 있고 시중 통화량을 조절함으로써 물가, 투기자본 활동 수준, 수입 물가, 국가와 기업과 개인들의 파산 가능성 등에도 강력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다.


신용의 팽창과 수축을 이용해 금융자본가들은 최고의 잔치를 벌인다. 금융의 역사를 보면 아무리 본원통화를 고정시키더라도 금융자본은 얼마든지 신용을 팽창시켜 갖가지 이득을 얻을 수 있다.
자산 가격 상승은 통화량 증가의 결과이다. 금융위기는 어쩌다 한번의 실수로 발생한 사건이 아니라 역사를 통해 다년생화처럼 계속해서 피어난다.

한국은 환율 상승이 유가 상승보다 물가에 미치는 영향이 4배나 크다. 글로벌 유동성이 커질수록 환율전쟁은 더 치열해진다.

 

제3장 미래 기술이 만드는 부의 패턴 -  부의 흐름을 바꾸는 강력한 힘인 기술이 어떻게 부의 패턴을 만들어내는지 알려준다.


기술혁신 + 기술혁신이 가져 올 미래 변화를 통찰 할 수 있는 사람 + 비젼을 발견하고 혁신의 가능성을 현실로 바꾸어 줄 금융자본가 + 국가 차원의 제도 지원 이 통합적으로 필요하다.

기술은 부의 흐름을 바꾸는 강력한 힘으로 새로운 부의 흐름을 만들고 새로운 부자를 탄생시킨다. 한마디로 신기술에서 부를 보는 안목을 가진 사람이 부자가 된다.
15세기 이후부터 19세기까지 전 세계 부의 중심은 유럽이었지만, 20세기로 넘어 오면서 유럽에서 미국으로 부의 대이동이 시작되었다. 해운 및 철도왕 밴더빌트, 석유왕 록펠러, 철강왕 카네기, 자동차왕 포드, 금융제왕 J.P모건 등 치열한 부의 전쟁 속에서 아메리칸드림을 일구어 20세기 최고의 부자로 등극했다.
1860 ~ 1910년 동안 미국에서는 기술과 금융자본가의 만남이 활발하게 이루어졌다. 그 결과로 철도, 석유, 철강, 전기, 자동차 등 다양한 신산업이 꼬리에 꼬리를 물면서 수많은 부자를 탄생시켰다. 미국인 개인의 삶과 부의 총량도 혁신적으로 가득찼다.

 




제4장 금융자본은 어떻게 움직이는가 금융자본의 정체를 비롯, 미국이 어떤 전략으로 20세기 이후 기축통화의 나라로써 전세계 금융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고 있는지에 대해 다루고 있다.

금융투자시장은 '합리적이고 공평한' 게임이 아니라 서로 자기 이익을 차지하기 위해 치열한 전략과 전술, 권모술수를
동원하고, 때로는 협잡까지 마다하지 않는 전쟁과 유사하다
.

소리장도 - 웃음 속에 칼을 감춘다는 뜻.
2차 세계대전 종전 직전인 1944년 미국과 영국을 포함한 44개국이 모여 전후 세계화폐 시스템을 재건하는 회의를 열어 금 1온스당 35달러에 고정하고 다른 나라의 통화를 달러에 고정하는 금환본위제에 합의(브레튼우즈협정), 미국이 영국으로부터 기축통화를 빼앗아 오는 역사적인 순간이었다.



 

성동격서 - 동쪽에서 소리를 내서 적을 속이고 비어 있는 서쪽을 공격한다
1990년 1월 12일 미국의 금융자본가들이 주가지수선물이라는 핵폭탄으로 일본을 공격할 때 이 전략을 활용, 이후 일본의 자산 시장 버블의 붕괴로 잃어버린 20년을 시작하게 하는 계기를 만들었다.

 

 

 

 

 

 

 

 

 

 

 

 

 

진화타겁 : 남의 집에 블난 틈을 타서 도둑질을 한다.
상대가 내분이나 외환 등 중대한 위기를 겪을 때, 그 기회를 이용하여 적을 패배시키는 전략으로 현대 사회에서 대표적인 '진화타겁'의 대가들이 바로 조지 소로스와 같은 금융꾼들임을 잊지 말자.
순수견양 : 손에 잡히는 대로 양을 끌고 간다.
작은 틈과 작은 이익이라고 절대로 놓치지 않고 이용한다는 말로 다국적 상업자본가였던 록펠러 같은 사람이 가장 즐겨 사용한 전략이다. 재단을 만들어 기부를 많이 할 수록 많은 것을 지배할 수 있다는 새로운 통치의 수단을 만들어서 돈은 록펠러 가문에 없지만 실제적인 영향력은 영원히 록펠러 가문에 남겨두는 최첨단의 구조로 후손들은 재단 정관에 이름만 올리면 작은 것 하나도 잃지 않고 계속해서 지배할 수 있는 것이다.

미래 변화의 징후를 읽어라.미래 징후는 하늘에서 갑자기 뚝 떨어지는 것이 아니다. 불편한 미래 징후를 무시하게 만드는 인간의 탐욕을 제어해야 한다.
2008년 9월 발생한 리먼브라더스 파산에 의한 금융위기 역시 2002년부터 불편한 미래 징후를 계속 보였지만 인간의 탐욕과 안일한 대처 방법으로 인해 결국에는 글로벌 금융공황이라는 후폭풍을 몰고 왔다.
지금 세계 경제는 한 나라에서 발생한 충격이 다른 나라에 미치는 전달 경로가 짧고 빨라졌다. 버블 역시 세계로 전이되는 현상이 빨라져서 버블이 붕괴 될 경우 거의 순식간에 전 세계가 한꺼번에 충격을 받는다.
실물시장의 메커니즘과 자산시장의 메커니즘, 그리고 정치적 메커니즘이 시스템적으로 복잡하게 결합해서 발전하고 판이 돌아가기 때문에 단순하고 부분적인 관점에서 벗어나 거시적인 시각을 가지고 전체적인 연결을 보려고 노력해야 한다.

제5장 50년만의 투자 기회 열린다 -  앞으로 8년, 최고의 투자 기회가 열린다고 주장하며 그 기회가 어떤 기회이고 어떻게 준비하고 대응해야 하는지에 대해 다루고 있다.
앞으로 8년, 최고의 투자 기회가 열린다. 최소 12배의 수익을 기대할 수 있고, 투자 능력이 뛰어나다면 이론적으로는 최대 300배의 수익까지 기대할 수 있다. 이 기회를 잡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투자 기술보다 앞으로 8년동안 한국과 중국을 포함한 세계경제의 큰 흐름을 읽는 눈이다.
기회는 만인에게 공평하게 온다. 그러나 기회를 잡는 사람은 언제나 소수 뿐이다. 그 소수는 준비된 사람이다.
∙ 미국 경제는 '양적완화 축소 및 중지(1단계)' → 기준금리 인상(2단계) → 보호무역주의(3단계) → '신산업 버블(4단계)의 4단계를 거치며 회복할 것이다.
∙ 미국은 앞으로 최소 20년 이상은 G1의 자리를 유지할 것이다.
∙ 2013년 이전에는 미국 발 금융위기로 인해 세계 경제가 크게 흔들렸지만, 2013년 이후에는 미국 경제의 회복 과정에서 세계가 다시 한 번 더 크게 요동칠 것이다. 이 과정에서 가장 먼저 신흥국, 이어서 한국과 중국도 큰 위기를 한번씩 맞을 가능성이 크다

2017년 들어 한국 주식시장이 역사적 신고가를 경신했다. 그런데 이것으로 한국 경제가 위기를 벗어나고 있다고 착각하면 안된다. 반도체 수퍼사이클과 글로벌 금융시장의 착시현상이 겹친 일시적인 변동일 뿐이다.
미국 금리 인상에 따른 부채 문제의 폭발이 위기 전개의 도화선이 될 것이라고 했다. 가계부채에서 시작된 문제가 도미노 현상을 일으키며 낡은 시스템의 문제가 연쇄적으로 파생되어 나쁜 일이 겹쳐서 일어난다는 점이다.
문제는 본격적인 금리 인상 1년 뒤부터다. 세계경제가 금리 인상 기조에 적응하고 미국에 이어서 유럽이 확실하게 회복 국면으로 돌아서는게 확인되면 아시아의 문제가 불거지게 된다.
'현명한 투자자가 되는 첫걸음은 자신이 제대로 이해하고 예측할 수 있는 범위에서만 투자를 하는 것이다' - 워렌버핏
선택한 연구 분야와 매매 분야에서 최대한 전문적 지식을 쌓아야 매수-매도 시점을 간파할 수 있다.
돌이켜 보면 우리는 1997년의 외환위기, 2000년의 인터넷 버블, 2008년의 글로벌 금융위기 등 위기와 함께 오는 큰 투자 기회를 이미 경험했다. 2016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이 가져다주는 기회가 온다. 그리고 우리가 잘 아는 아시아에서 두 번의 큰 투자 기회가 열린다.
늘 큰 기회는 큰 위기와 함께 온다. 2008년 금융위기 직후를 되돌아보라. 원-달러 환율이 폭등하며 한국 금융도 공포에 휩싸였다. 그러나 돌아보면 그때가 최고의 투자기회였다. 그런데 미리 준비하지 않으면 최고의 투자기회가 왔을 때
즉, 위기의 한복판에서 우리는 공포에 휩싸여 투자에 나서지 못한다. 그리고 위기와 함께 기회도 다 지나간 다음에야
탄식한다. 진짜 문제는 시장 기회를 잡을 수 있는 우리의 준비와 투자 실력이다.

제6장 나의 3단계 투자 시나리오 -  사람들이 2008년 시작된 글로벌 금융위기가 거의 마무리되어 간다고 생각하지만 그것은 착각이고, 이제 전체 사이클의 절반을 지났을 뿐이라며 앞으로 올 기회를 통해 투자를 준비해야 함을 다루고 있다.

∙ 2017년 후반기부터 신흥국의 제2차 금융위기가 시작될 것이다.

∙ 2018-2019년에 한국은 금융위기 상황에 진입할 것이다. 한국의 위기 정점은 2019년이 될 것이다.
∙ 2019-2020년경에 중국의 금융위기 발발을 끝으로 2008년에 시작된 글로벌 금융위기는 마무리 될것이다.

기회를 잡기 위해 준비해야 할 것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 세계경제의 '거시적 변화' 방향을 통찰한다.
∙ 관련 주요 국가 주식시장의 변화를 잘 추종할 수 있는 투자 전략을 세운다.
∙ 투자 시나리오를 만들고 이를 토대로 적절한 투자 종목과 투자 시점을 선택한다.

미래에 대한 통찰력은 남들보다 먼저 미래에 대해 폭넓게 생각해보는 습관에서 나온다. 투자에 성공하려면 당장 '무엇을 사면 얼마나 오를까?'에만 초점을 맞추지 말고, 폭넓은 미래가능성을 포함한 시나리오를 만들어보자.
미래학자들이 발표한 예측 시나리오를 공부해보자. 대가들의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자신의 구체적인 정보와 생각을
더해서 자기만의 시나리오를 만드는 것이다.
투자에서 확실한 것은 없다. 성장과 쇠퇴, 갑작스런 사건이 반복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주식과 채권시장의 단기적 미래는 예측하기 힘들지만 장기적 방향은 상대적으로 예측하기 쉽다. 경제를 장기적으로 보면 안정적인 성장의 방향으로 움직인다. 그런 면에서 경제는 합리적으로 예측할 수 있는 범위에서 변동한다.
현명한 투자철학을 가진 투자자라면 먼저 자신을 이해하고, 투자의 대상인 시장과 시장을 구성하는 사람을 이해하며, 이를 바탕으로 자기 개성에 맞게 선택한 입장이나 투자에 대한 관점을 '일관성 있게' 유지하는 사람이다.
투자의 실패는 잘못된 투자철학 때문이 아니라 투자철학이 없이 투자하기 때문이다.

제7장 1단계: 미국 기준금리 인상에 투자하는 방법
제8장 2단계 : 한국 주식시장에 투자하는 방법
제9장 3단계 : 낮은 가격에 중국을 사는 방법

 

  느낀점

그동안 파편적(?)인 금융 지식에 대해 전문적이고도 상세한 설명을 통해 깊이 있는 이해를 할 수 있었던 점이 좋았다. 언제나 기회는 준비된 자만이 얻을 수 있다는 문구가 상투적인 것만이 아닌 정말 "준비"라는 실행을 해야지만 부를 얻을 수 있다는 깨달음을 얻게 해준다. 1997년 IMF의 위기, 2008년 금융위기속에서도 전혀 준비가 되어 있지 않았기 때문에 기회를 포착 할 수 없었던 무지에 대해 반성 하는 계기가 되었다. 경제는 항상 상승하는것만도 아니고, 하락하는 것만도 아니기 때문에 그 사이클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공부 만이 답이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다만 전문적인 금융 용어들과 그래프 등이 쉽게 읽히고 이해되는 것이 아니라서 이부분에 대해서는 반복적인 독서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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