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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 대가 알아야 할 인공지능과 4차 산업혁명의 미래 - 인간의 삶, 달라진 미래 그리고 컴퓨터 과학 기술을 함께 보다! 처음 만나는 디지털인문학, 개정판
전승민 지음 / 팜파스 / 2024년 3월
평점 :
십대가 알아야 할 인공지능과 4차 산업혁명의 미래
이책은 2018년에 초판이 인쇄되었고
5년이라는 시간이 흐른 후 현대사회에 맞게 수정보완하여 새롭게
출간된 책이예요
저자는 처음부터 이책을 읽기쉬운 책으로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으로 집필했다고해요
사실 인공지능이나 4차산업혁명의 용어를 많이 듣기는 하지만
정확히 설명해보라하면 또 쉽지 않더라구요
저자는 개정판을 통해 급변하는 인공지능기능의 최신동향과 함께
2024년 현재 과학기술사회에서 발표된 대다수의 과학기술동향을 반영하였다고해요
아이를 키우다보니 남편이나 지인들과 이야기를 많이나누게돼요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세상은 지금 우리가 살고있는 세상과 많이 다를거라는거...
지금은 아주 공부를 잘해야지 할수 있는 직업이지만
아이들이 살아갈 세상은 어쩌면 그런직업들은 기계가 대체되고..정말로
어떤 기술과 능력이 아이들에게 필요할지 많이 고민하고 생각해보게 돼요
작가도 이부분을 언급하고있어요. 인공지능을 중심으로 한 자동화 기술..
작가는 앞으로 미래의 유망직업에 대해서도 소개하고 있는데
사실 지금은 많이 낮설고 어색한 직업이지만 몇년만 지나면 지금 대학입시에서 선호하는 전공과
미래에서 선호하는 전공은 많이 다를거예요
인공지능*데이터 처리분야개발자, 웨어러블 로봇개발자, 드론택시 관제사 ,
전력망 관리 전문가, 발전시스템 안전관리사 등 이름부터
생소하고 낮선 직업들이예요
로봇과 함께 살아가기 위한 '안전장치'를 만든다?
'진짜 생각하는 기계'를 실제로 만들 수 있을까?
한번쯤 생각해 볼수 있는 질문들에 대한 대답을 책을 읽다보면 작가가 고민하고 대답한
흔적을 찾을 수 있어요
십대들이 직접 선택한 디지털 인문학 필독서인 만큼
과학전문기자의 눈으로 본 인공지능과 4차 혁명의 미래를
미리 읽고 대비한다면 진로를 결정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