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니테이블의 캐릭터 아이 밥상 - 귀여워서 한 입, 맛있어서 또 한 입
허인 지음 / 비타북스 / 2018년 6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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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자녀는 없지만, 신혼 때만 할 수 있는 것 중 하나가 예쁜 밥상을 차려주는 것이랄까?
좀더 맛있는 것을, 좀더 예쁘게 주고 싶은 엄마 마음이 되기 전 동반자의 마음ㅎㅎ

 

이렇게 만드는 도시락들은 유치하고 만들면서 조물딱 거려서 먹기 싫다던 내가
아이디어 정도는 수용할 수 있지~ 로 바뀌면서 관심을 가지게 된 것이 바로 도시락 싸기!
물론 신랑은 회사에서 식사가 나오긴 하지만
가끔 일부러 도시락을 싸주는 것도 좋을 것 같고
집밥도 이렇게 귀엽게 캐릭터 밥상 같은 거 해주면 좋을 것 같으니깐!

 

 

 

 

 

좋았던 것은 바로 재료선택!
아무래도 아이들을 위한 것이다보니 몸에 좋은, 무해한 것 위주로 설명되어 있다.

아이들이 먹어도 좋은 거라면 어른은 당연히 먹어도 되는 거 아니겠어?

 

거기에 귀여운 플레이팅은 덤~
아이도시락에서 약간만 응용하고 변형해서 만들면 남편도시락이 되니까 상당히 유용하다.

 

 

 

 

 

 

여러 페이지 중에 가장 먼저 본 것은 캐릭터 피크닉 도시락!

 

악, 표지에 쟤는 스머패티인가, 너무 귀엽잖아ㅋㅋㅋㅋㅋㅋ
지단 부치고 자르는 게 귀찮긴 하지만 이건 꼭 써먹어야겠다ㅋㅋㅋㅋ
이번 주말에 피크닉 갈 예정인데 그때 도시락 후보로 일단 찜.

그런가 하면 아들의 여자친구를 위한 도시락도 있다는 게 놀라웠다.
(이 책의 저자가 아들이 있으심)

자녀의 여자친구를 위한 도시락의 대표적인 주인공은 돼지고양이~^^
자녀의 남자친구를 위한 것이라면 이 책 속에 있는 도라에몽 밥도 좋겠다.
연예인 모씨도 좋아하겠네ㅋㅋㅋㅋ

 

보면 볼수록 넘나 귀여운 도시락들 ^^

 

 

 

 

 

 

그 외의 찜해둔 아이밥상의 메뉴로는...

 

지난 주에 만들어 먹었던 유부초밥에서 살짝만 응용해서 꽃밭을 만들 수도 있고
전자레인지로 간단히 만들 수 있는 종이컵케이크에는 호빵맨을 그릴 수도 있다.
슬라이스햄으로는 꽃다발을 만들어서 애정을 과시할 수도 있고
치즈사자에 노란 지단 대신 카레라이스를 넣을 수도 있다.
쿠데타마는 우리 둘 다 귀여워 하는 캐릭터인데 맨날 해주는 계란후라이를 왜 저렇게 해줄 생각은 못했을까?
계란후라이는 다음 주말에 당장 도전해봐야겠다. 쿠데타마의 눈코입이 관건ㅋㅋㅋ

 

아이를 위한 도시락 요리책으로 충분히 좋지만 플러스로 어른용 밥상으로도 괜찮다는 것

 

 

 

 

 

 

도시락 뿐만 아니라 과일을 먹을 때도 유용하다.
모든 것에 눈코입을 붙이는 것보다 이렇게 한두 개 정도만 붙이는 것이 훨씬 더 귀욤귀욤 ^^

 

아이밥상만을 위한 책이 아니라
조금만 다르게 변형해본다면 어른밥상을 위한 책이기도 하니
이 책에서 다양한 아이디어를 얻는 것도 좋을 듯 하다.

 

일단 복잡한 레시피가 아니라
간단히는 얼굴을 만들어 붙이는 것만으로도 분위기가 바뀌니
가끔 특식처럼 만들어봐야겠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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