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 윤석열 - 한동훈에서 김관영까지
황형준 지음 / 인물과사상사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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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4월이면 22대 국회의원 선거가 있습니다. 책 주인공들은 이번 국회의원 선거는 물론 2027년 대통령 선거까지 영향을 미칠 정치인들 이야기 입니다.

물론 대선까지는 아직 많이 남아서 후보들이 어떻게 될지는 모르지만 지금 실세라고 생각하는 인물들 위주로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몇몇 인물들을 소개해보겠습니다.

한동훈은 법무부 장관에서 지금은 국민의 힘 비상대책위원회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사이다 같은 발언으로 인기를 끌었지만 하지 않아도 될 말을 해서 미움을 사기도 하는 양날의 검을 가진 인물입니다.

이낙연은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국무총리까지 지냈던 인물입니다. 이번에 이재명 대표와 갈등이 있어서 새로운미래 라는 당을 창당해서 새로운 정치를 시도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오세훈은 현 서울시장을 지내고 있습니다. 서울시장하면 대선주자라는 말을 많이 듣게 되는데 2027년에 대선후보로 나설수 있을지 주목하게 됩니다.

안철수는 처음에 정치를 한다고 했을 때 새정치에 대한 열망으로 많은 사람들이 지지를 보내줬습니다

하지만 잘못된 선택으로 점점 마이너스 정치 행보를 보이면서 금쪽이로 불리우고 있습니다.

박영선은 3선의 국회의원을 지냈으며, 최근에 서울시장에 패배한 이후로 추춤하고 있습니다.

한국 주류 사회에 도장깨기를 많이 했고 여성 리더에 항상 이름을 올리는 인물입니다.

원희룡은 전국 수석과 대장동 1타 강사로 국민적 인지도를 얻었습니다.

이번에 서울-양평 고속도로 노선 변경건에 대해 해명을 하다가 거짓말이 탄로나 사람들에게 미움을 사고 있습니다.

금태섭 당내 노선차이로 인해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을 거쳐 이번에는 개혁신당이라는 새로운 당을 창당합니다.

이준석은 박근혜 전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장에 의해 정계에 입문하였습니다.

최연소 제1야당 대표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2차례의 징계를 통해 당대표직을 완전히 상실하게 되었습니다.

이번에 개혁신당으로 새로운 당을 창당해서 새로운 정치를 꿈꾸고 있습니다.

다양한 인물에 성장 과정을 통해 어떻게 정치를 시작했는지, 정치 입문 뒤 오르막길과 내리막길 등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소개된 인물들이 앞으로 어떤 정치를 할지 지켜보는 것도 기대가 되는 요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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