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니모의 환상모험 플러스 6 - 다른 생쥐 앞에서 방귀 뀌지 마 제로니모의 환상모험 플러스 6
제로니모 스틸턴 지음, 김재선 옮김 / 사파리 / 2011년 5월
평점 :
절판


아이들과 가끔 가는 대형서점에서 한 칸을 차지하고 있는 제로니모의 시리즈가 아이들의 흥미를 빼앗을 정도의 색채가 시선을 끕니다

이제는 아이들이 어느정도의 글을 읽을 정도가 되니 말을 하지 않아도
좋아하는 취향의 책을 찾아서 들고 옵니다

제로니모의 환상모험시리즈가 아이들의 사이에서도 인기가 높은 책이라는 것을 아이들을 통해서 알게 되었어요
책을 싫어하는 아이들은 우선 재미있는 만화로 우선 접근해가는 방법을 사용하게 되는데요

이책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그림과 다양하하고 재미있는 서체와 색감으로로 아이들에게 친근감을 주어서 만화책만을 고집하는 아이들에게는 이 책이 무척 재미있을 듯 합니다

제로니모의 환상모험6번째 <다른생쥐앞에서 방귀뀌지마>입니다
앞표지의 그림도 그렇치만 제목이 참 재미있네요
힘들다고 엄마 쉬는 동안 읽어달라고 하니 우리 아들 술술 배꼽 잡고 끽끽 연속입니다
엄마가 일일히 옆에서 하고 싶었던 말은 책에서 예의 없는 사촌 트랩과
제모니모의 주인공의 대사에서 다 해줍니다

책의 주인공 제로니모은 이책의 작가분이시네요~~~
한눈에 보아도 예절에 관한 이야기가 나오는데 주제를 대하면 조금은 딱딱하지 않을까 싶은데 아이들에게 친근감있게 다가오는 문체에 웃음으로 책한권을 끝낸것 같네요 

"예의 바른 생쥐는 약속을 잘 지킨다는걸 명심해"
"예의 바른 생쥐는 남이 이야기하고 있을때 절대 끼어들지 않아"

"예의 바른 생쥐는 음식을 앞에 놓고 더러운 이야기를 하지 않아"
천방지축 말 안듣는 트랩 입니다 .이런 사촌이 있으면 계속 해서
잔소리를 해야할 듯합니다 

제로니모스틸턴의 올바른 예절배우기에서는 예의바른 생쥐를 위한 완벽지침서가

ㄱ에서 ㅎ까지 정리 되어 있습니다

요즘 현대인에게 가장 많이 쓰이는 인터넷에서 지켜야 할 예절에인 네티켓을

쉽게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이 되어 있어서 아이들에게 다시 한번 짚어 줍니다

아마 2학년때아이의 슬기로운 생활에서 이부분의 내용을 아이들이 배운것 같네요

 

우리 아이들과 함께 읽어본 예절이야기
술술 읽어갈수 있는 재미있는 예절교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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