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은 정말 볼 곳도 많고, 볼거리도 다양하고
맛있는 음식은 더더더 많은 매력적인 나라예요.
생각해보면,
여행을 태국 여행을 할 때 아쉬운 부분은
바로 언어였어요.
물론 호텔, 식당, 관광지에서는 영어로
소통가능하지만 태국어를 안다면
여행이 더 재미있을테니까요.
태국어에 관심이 생겼지만
태국어 글자는 다가갈 수가 없었어요
(글자가 다 비슷한 그림 같음ㅠㅠ)
그러다 이번 기회에,
<바로톡 여행 태국어> 라는 책을 보고
‘여행 회화를 조금이라도 배워서
여행을 해보자’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바로톡 여행 태국어>는 언어만 담은 책이 아니라
태국의 핫플레이스 여행지 &
여행 태국어를 담은 책이에요.
왕궁, 사원은 물론 나이트마켓, 짜뚜짝 시장 등
여행 시 꼭 가는 유명한 관광지뿐만 아니라
방콕 근교의 예쁜 도시들, 북부·남부·동부의
멋진 관광도시의 유래와 함께
간단한 필수 여행 태국어를 소개해요.
아마도 작가 ‘어텀 데이지’ 최가을님은
태국을 아주 잘 알고, 태국의 모든 곳을 소개하고 싶은, 태국을 아주 사랑하는 분인 것 같아요.
책을 간단히 리뷰해 보면,
책의 초입부에서는 태국여행 시 꼭 필요한
입국 신고서 작성 요령&입국 주의사항이 있어요.
영어가 어려운 분, 태국 여행이 처음인 분에게
정말 꿀팁인 것 같아요.(책이 완전 친절함)
세관 규정 역시 모르면 문제가 될 수 있는 부분.
특히, 태국 문화를 반영하여 안내 된 부분이
정말 꿀팁!
<바로톡 태국어>를 보면서 ‘유용하다’라고
느낀점을 두 가지로 나눠서 얘기해보면,
첫 번째, 여행지 부분은
목록의 핫플레이스의 전체적인 위치표시예요.
태국의 관광지는 아주 넓게 분포돼 있어서
일정을 짤 때 그 장소가 어느 지역에 있는지
파악하기가 어려웠는데, 간단한 위치 표시가
있어서 한눈에 보기 좋아요.!
여행지 소개도 딱 엑기스만 모아 놓았고요.
두 번째, 여행 태국어 부분은
QR코드를 이용해 원어민 발음을 바로
들을 수 있는 점과 미리보기/실전여행/기억하기
반복시스템으로 복습이 편리한 구성이에요.
성조를 말해보고/태국어를 보고 말해보고/
한국어를 보고 말해보는 3단계 학습을 해요.
다음 태국 여행의 목표 중 하나는
태국어로 간단한 대화나누기 입니다.
여행의 소소한 즐거움을 느껴보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