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해 프랑스어 첫걸음 - 1권으로 단숨에 해결
우수 지음, 손정혜 감수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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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어 독학을 도전하게 됐어요.

제가 먼저 시작해보니 '일단해 프랑스어 첫걸음' 은 말 그대로 프랑스어를 처음 시작하는 분들에게 좋은 책 같아요.

먼저 접해 본 학습자의 입장에서책의 장점을 소개해 볼게요.

일단, 올해 1월 5일에 나온 따끈따끈한 프랑스어 기초 도서예요. 아무래도 최신 책은 디자인, 구성부터가 요즘 학습자의 니즈를 잘 반영하는 것 같아요.

두꺼운 책이 아니라 학습지 형태로 돼 있어서 휴대성이 좋아요.

무겁거나 부피가 크면 카페나 도서관에 들고 다니기 힘든데, 이 부분이 마음에 들어요.

​또, 글이 너무 많거나 내용이 빼곡하지 않아서 가독성이 좋고요.

다음으로 책의 구성 부분을 보면, 총 15과로 구성돼 있어요.

프랑스어 발음부터 인사, 소개 등 일상생활과 관련된 상황의 필수 대화들을 기초로 해요.

각 챕터는 지난 과 복습, 단어, 단어 연습(빈캉 채우기), 회화, 회화연습 프랑스어 요모조모, 연습문제, 듣기, 말하기, 쓰기, 문화로 구성 돼요.

언어 공부를 할 때 시간이 지날수록 망각하게 되는데 지난 과 복습 코너를 통해 다시 상기시킬 수 있어서 좋아요.

복습 코너뿐만 아니라 요모조모 코너에서도 '4과에서 배웠던 quel을 기억하시나요?' 등의 문구를 통해 연관 시켜주는 부분이, 학습하는 입장에서 정말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또, 문화 코너에서는 프랑스의 문화에 대한 유용한 정보들이 포함 돼있어요.

참, 파리 1~20구의 특징을 정리한 귀여운 지도 pdf도 수록돼 있어요:)


마지막으로 책 속의 강의를 통해 학습을 하며 느낀 부분을 이야기해 볼게요.

각 학습지마다 QR코드를 이용해 발음, 설명 등 지니 강사님의 강의를 함께 여러 번 들을 수 있어요.

아무래도 프랑스어를 처음 공부하는 입장에서 많이 듣고, 설명이 필요한데 이 부분을 충족시켜줘요.

개인적으로는 지니강사님의 목소리가 정말 듣기 좋은 것 같아요. 목소리가 또렷하고 예쁘세요.(얼굴도 예쁘심)

기분 좋게 열강 완강할 수 있을 것 같아요!ㅎㅎ

프랑스어를 처음 접해보니 비록 많은 동사, 어려운 발음으로 처음부터 쉽지는 않지만^^;;

​프랑스어 독학을 성공해서 다음 프랑스 여행 때는 식당에서 음식 주문,호텔에서 기본적인 의사 표현은 프랑스어로 직접할 수 있길 기대해봅니다 :)



[이 글은 초대권을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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