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에 당첨되 즐거운 마음 2배로 책을 읽은 본인입니다 ㅇㅅㅇ
리뷰도 즐겁게 써야겠죠??
리뷰 시작합니다ㅎ

이 작품을 재밋다고 생각하시는분들이 많기도하지만
스기이 히카루 님의 역량이나 기타등을 생각하면 별로라는
분들도 꽤 계시더군요.
저는 '하느님의 메모장' , '안녕 피아노 소나타 ' 이 두 작품만 읽어보았기
때문에 머라 할 처지는 아닙니다만 저는 재밌으면 장땡 주의이기 때문애
잘 읽었습니다 ㅎ
검의 여왕과 낙인의 아이는 전형적인 boy meets girl 판타지 인데요.
자신의 죽음을 예견하는 츤데레 검의여왕 미네르바
다른사람의 운명을 집어삼키는 짐슴의 낙인을 가진 크리스토퍼
두 사람의 만남으로서 운명의 수레바퀴가 돌아가기 시작합니다
이 두 주인공 말고도 귀족이면서 한 군단의 단장인 프란체스카 다 자카리아
전형적인 순수힐러캐 겸 프란체스카의 대리인 파올라
프란체스카의 충복이자 다소 츤데레기질을 보이는 질베르토
미네르바의 쌍둥이 동생이자 현 여왕 실비아
등등 라노벨다운 캐릭터들이 등장하지요
시간 가는줄 모르고 읽었는데요 ㅎ 내용도 저는 좋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1권 후반부에 떡밥을 많이 깔아놔서 뒷 이야기가 너무 궁금하네요
기분나쁘고 찜찜하게 웃으면서 죽은 악역 코넬리우스나
실비아가 예견한 성왕신이자 자신의 부군이 크리스토퍼라는 것등
어떻게 전개될지 기대가 큽니다
2권이 다음달에 나온다니 흐뭇하기 짝이 없습니다
라노벨 이전에 왕도 판타지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추천드리는 작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