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러시아어 독학 첫걸음 맛있는 독학 첫걸음
김정.일리야 지음 / 맛있는Books(JRC북스)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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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서는 언어만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러시아를 이해할 수 있게.. 친근하게 느낄 수 있게 러시아에 대한 설명과 함께 러시아를 여행할 때 꼭 필요한 대화문을 제시해 줌으로써 더 쉽게 러시아어에 다가설 수 있게 도와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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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관의 타로 - 스토리텔링으로 이해하는 타로의 통찰력 타로-매트릭스
장재웅 지음 / 물병자리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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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로 카드의 의미를 보면서... 과연 저게 맞을까 하는 의문을 갖은 적이 있다. 이런 의문과 마찬가지로 타로티스트도 스스로 고민을 많이 던지는 것 같다. 이 책에서는 타로의 이야기에 집중되었다. 타로는 삶의 중요한 순간에 타로를 통해서 내담자와 상담을 하거나 들어주면서 이끌어내는 것이기 때문에 그래서 타로티스트는 많은 공부를 통한 통찰력이 필요해 보인다.


 이전부터 타로에 관심이 많았다.. 타로 속의 그림이 이야기해 주는 것과... 타로를 풀이해 주는 과정이 너무 신기하고 흥미로웠다.......아마 그 이야기를 풀어내는 과정이  너무 궁금하지 않았나 싶다. 


그래서 ... 타로에 관한 책을 보고... 덥석 읽게 되었다.



타로 카드의 의미를 보면서... 과연 저게 맞을까 하는 의문을 갖은 적이 있다. 매번 같은 카드도 다른 해석이 생기기도 하기 때문이었다. 이런 의문과 마찬가지로 타로티스트도 스스로 고민을 많이 던지는 것 같다.

머리말의 첫 줄부터 "내가 해석한 타로가 과연 진짜 타로가 제시하는 의미일까? 내가 하는 있는 상담을 과연 옳은 것일까?"

라는 문장부터 나오니 말이다.




타로는 삶의 중요한 순간에 타로를 통해서 내담자와 상담을 하거나 들어주면서 이끌어내는 것이기 때문에 상담자의 자질과 내공이 엄청나게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 타로티스트는 많은 공부를 통한 통찰력이 필요해 보인다.

난 아닌 걸로......


이 책에서는 타로의 이야기에 집중되었다.  이야기를 좋아하는 나에게는 아주 흥미로운 책이었다.

하지만 한번 보고서는 절대로 다 기억할 수 없는 내용이었다 ㅋㅋㅋㅋ  암기력이 떨어진 건가?

여러 번 타로를 가지고 뽑아가면서 실전이 필요해 보이는 ....


도서만을 제공받아 읽고 솔직히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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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관의 타로 - 스토리텔링으로 이해하는 타로의 통찰력 타로-매트릭스
장재웅 지음 / 물병자리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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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로 카드의 의미를 보면서... 과연 저게 맞을까 하는 의문을 갖은 적이 있다. 이런 의문과 마찬가지로 타로티스트도 스스로 고민을 많이 던지는 것 같다. 이 책에서는 타로의 이야기에 집중되었다. 이런 이야기들로 통찰력을 이끌어 낼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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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수업, 코린이가 묻고 세력이 답하다 - 다시올 상승장에서 성공하기 위한 가상화폐 투자상식
강기태 지음 / 국일증권경제연구소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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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에 대한 관심은 많지만...솔직히 이야기하자면...

내가 아는 것은 빙산의 일각일 것이다.

나의 궁금증을 해결해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으로... 그래서 이 책이 소개되었을 때 넘 읽고 싶었다.. 

​책의 저자 설명에서 이 책의 저자는... 92년생으로 이미 경제적으로 쟈유를 얻었다고 한다...(정말일까?하는 의구심도 쫌)

부럽네.... 유투브랑 인스타도 좀 궁금해졌다...

​​

주식하는 사람들은 아무것도 없는 실체나 마찬가지인 가상화폐를 투자하는 것은 투기라고 생각한다. 그 말은 어떤 면에서는 맞다고 본다.... 하지만.. 주식할 때나 코인투자할 때나 ... 투기하는 사람은 어디든지 있다.

그리고 투기를 어떠한 것으로 정의하는지에 따라 각자의 판단은 다르다고 본다...

그러므로 답이 없다... 

또 다른 면에서 생각할 때 내 자산의 일정부분을 비트코인으로 가져가는 것도 좋은 방법일거라 생각한다. 물론 높지 않은 한도에서...



이 책의 목차를 보면...

정말 나같은 일반인이 궁금해하는 것에 대한 설명이 있다는 것을 알려주고 있다.

가상화폐의 의미랑 백서가 무엇인지...

에어드랍과 스냅샷 등등 기초적인 용어들을 먼저 설명해주고...

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준다..

그리고 실제로 정보를 찾아볼 수 있는 사이트도 공유해줘서 넘 좋으다~

일단 열심히 여러번 읽어보기로 했다.


도서만을 제공받아 읽고 솔직히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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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 (양장) 소설Y
천선란 지음 / 창비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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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처음에 나인은 꼭 청춘소설인가 하는 생각을 들게 했다. 

어린이 소설이었나? 하는 생각으로 책을 한 장 한 장 읽어내려갔다...

SF소설이라더니 아니었나?? 에코 스릴러라고 하더니.... 어린이 환경 소설인가 하는 생각도 잠깐 했었다는..... 하하하하...

하지만 소설의 초반을 지나면서 이야기가 달라졌다...


나이를 먹는다는 건 세상의 비밀을 한꺼풀씩 벗겨 내는 것이라고 했다. 그렇게 벗겨 낸 세상의 비밀을 한 겹씩 먹으면 어떤 비밀은 소화되고 흡수되어 양분이 되고 어떤 비밀은 몸 구석구석에 염증을 만든다.


-중략-


시기가 너무 이르면 소화하지 못해 탈이 나거나 목이 막혀 죽기도 하고, 너무 늦으면 비밀을 흡수하지 못하고 그대로 배출시켜 그렇게 아무것도 모르는 텅 빈 몸이 된다.


어느 날 나인은 인간이 아니었다...는 걸 알았다.... 승택은 나인에게

우리는 그해에 피어난 유일한 애니까



라고 말했다. 이야기는 그렇게 급진전되면서 전개되었다. 마치 영화의 장면이 전환되는 것처럼...

내가 읽는 것이 소설이 아닌 영화의 대본 같았다.

영화처럼 같이 동화되면서 주인공이 되어 가는 기분~

오랜만에 느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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