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관의 타로

직관의 타로 - 스토리텔링으로 이해하는 타로의 통찰력 ㅣ 타로-매트릭스
장재웅 지음 / 물병자리 / 2021년 10월

타로 카드의 의미를 보면서... 과연 저게 맞을까 하는 의문을 갖은 적이 있다. 이런 의문과 마찬가지로 타로티스트도 스스로 고민을 많이 던지는 것 같다. 이 책에서는 타로의 이야기에 집중되었다. 타로는 삶의 중요한 순간에 타로를 통해서 내담자와 상담을 하거나 들어주면서 이끌어내는 것이기 때문에 그래서 타로티스트는 많은 공부를 통한 통찰력이 필요해 보인다.

 이전부터 타로에 관심이 많았다.. 타로 속의 그림이 이야기해 주는 것과... 타로를 풀이해 주는 과정이 너무 신기하고 흥미로웠다.......아마 그 이야기를 풀어내는 과정이  너무 궁금하지 않았나 싶다. 

그래서 ... 타로에 관한 책을 보고... 덥석 읽게 되었다.

타로 카드의 의미를 보면서... 과연 저게 맞을까 하는 의문을 갖은 적이 있다. 매번 같은 카드도 다른 해석이 생기기도 하기 때문이었다. 이런 의문과 마찬가지로 타로티스트도 스스로 고민을 많이 던지는 것 같다.

머리말의 첫 줄부터 "내가 해석한 타로가 과연 진짜 타로가 제시하는 의미일까? 내가 하는 있는 상담을 과연 옳은 것일까?"

라는 문장부터 나오니 말이다.

타로는 삶의 중요한 순간에 타로를 통해서 내담자와 상담을 하거나 들어주면서 이끌어내는 것이기 때문에 상담자의 자질과 내공이 엄청나게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 타로티스트는 많은 공부를 통한 통찰력이 필요해 보인다.

난 아닌 걸로......

이 책에서는 타로의 이야기에 집중되었다.  이야기를 좋아하는 나에게는 아주 흥미로운 책이었다.

하지만 한번 보고서는 절대로 다 기억할 수 없는 내용이었다 ㅋㅋㅋㅋ  암기력이 떨어진 건가?

여러 번 타로를 가지고 뽑아가면서 실전이 필요해 보이는 ....

도서만을 제공받아 읽고 솔직히 작성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