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값의 비밀, 양정무

 

 

레오나르도 다 빈치, 원근법 준비 드로잉; 1473

 

레오나르도 다 빈치, 작업노트 코덱스 레스터: 1506-1010

*빌 게이츠가 1994년 구매.

*자기의 아이디어를 쉽게 베끼지 못하게 하려고 글을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썼다.

레오나르도 다 빈치, 최후의 만찬 준비 드로잉: 1494-1495

 

레오나르도 다 빈치, 최후의 만찬: 1498

 

 

"나를 만든 것도 메디치 가문이고 나를 파멸시킨 것도 메디치 가문이다.'

- 20세에 메디치 가문에 들어가서 여러 문인들을 만나고 고대 조각을 연구할 수 있는 기회도 얻었으나 로렌초 데 메디치는 북부 이탈리아의 실력자와 좋은 관계를 유지하려고 멋진 예술가를 보내 환심을 얻으려 레오나르도 다 빈치를 밀라노 궁정으로 파견시켰다.

-결국1482년, 30세 대 자기소개서를 들고 밀라노로 가서 1499년까지 머물게 되었다. 그러나 예술적 대접은 초라하여 초반에는 거의 활동하지 못했고 후반에서야 몇몇 대규모 프로젝트를 수주 받음. 그의 왕성한 창작력을 고려할 때 밀라노에서 남긴 업적은 상대적으로 미미했다. 밀라노의 실력자 루도비코 스포르차는 그를 주로 파티 플래너나 무대 디자이너로 고용하여 결혼식이나 만찬장의 실내 디자일을 하도록 했다.

말년에 프랑스 왕의 스카우트 요청을 받아 프랑스 서쪽 앙부아즈로 이주해 서너해를 살다 쓸쓸히 생을 마감했다. 유품으로 노트북 몇 권과 모나리자와 같은 그림 몇 점 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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