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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의 이름으로 ㅣ 자음과모음 청소년문학 10
양호문 지음 / 자음과모음 / 2011년 12월
평점 :
표지모델의 인상이 참 멋지다.
화가 잔뜩난 모습 ㅋㅋㅋ
모은표인지 지항구인지는 모르겠다.
임서진이 모은표에게 사랑을 고백하는데 모은표가 그걸 받아들이지 않고
도망가는 장면 넘 웃겼다.
지항구의 의리와 용기에 가슴이 뭉클했다.
담임의 정체도 놀라웠고...
앞으로 채문지와 모은표가 더 큰 일을 하기를 바란다.
그리고 꼭 그럴 것 같다.
성숙한 커풀로 전개될 다음편이 자꾸 기대된다.
청소년 소설 읽기에서의 새로운 경험을 한 작품이었다.
친구들에게 강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