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인도의 사랑 이야기 - 깨달음의 나라 인도가 전하는 또 하나의 특별한 선물
하리쉬 딜론 지음, 류시화 옮김 / 내서재 / 2009년 11월
평점 :
품절
평소에는 일본이나 한국의 연애소설을 즐겨읽었었는데 이번에
다른나라의 사랑이야기도 한번읽어보고 싶어서 읽어보게 되었다.
총 4개의 이야기에서 주인공들이 나온다.
첫번째 이야기는 소흐니와 마히왈이라는 사람이 이야기이다.
도공의 딸인 소흐니를 마히왈이라는 사람이 사랑하게되는이야기이다.
계속 이 마히왈이라는사람이 도자기를 사러와서 1개씩매일 사가는것이다.
그래서 주인들은 이상하다고 생각하다가 그이유가 자신의 딸인 소흐니때문이라는것을
알게되었다. 그래서 소흐니의 모습을 보여주지 않자 그사람이 완전 폐인처럼
생활을 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소흐니가 찾아가서 몇번만나다 보니까 소흐니도
사랑에 빠진것이다. 그러나 마히왈은 이미 부인도 있고 그래서 소흐니의 고백을
거절하고 다른사람과 결혼하라고하였다. 근데 결혼하고 우연히 강가에서만나서
몰래 둘이 만나고있었다. 그러다가 결국 소흐니는 비바람이 치던날에 꼭 마히왈을
보러 건너가려다가 결국 급류에 휩쓸려 죽게된다 . 마히왈도 그걸알고 자살한다.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목숨까지 버리는 모습이 참아름다웠다.
평생 이런 사랑을 할 여자를 만났으면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