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 - 노희경 원작소설
노희경 지음 / 북로그컴퍼니 / 2010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참오랫만에 슬픈 책을 읽은거같아요

감수성이 별로 없어서 원래 슬픈영화나 드라마를봐도 눈물을 잘안흘리는데

이책을보면서 후반부로갈수록 눈시울이 붉어지더군요..

책속의 어머니와 우리 어머니를 생각하면서 그랬던거 같아요

같은상황은 아니지만 사람일은 모르는거니까 언제 어떻게 될지모르자나요...

그래서 책을 읽으면서 부모님이 건강하실때 효도해야겠다고생각하고

철없이 짜증내고 말안듣고 했던게 후회스럽네요..

책속 주인공은 효도한번 못해보고 보내드렸다지만

아직 저는 살아갈날이 많고 어머님도 건강하시니까 효도하면서 살아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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