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의 오토바이
조두진 지음 / 예담 / 2009년 6월
평점 :
품절


평소에 아버지랑 별로 말도 안하고 어릴때부터 친하게 안지내서

한번 아버지란 존재에 대해 알고싶어서 읽어봤어요

엄시헌이라는 아버지가 나오고 아들과의 이야기가 나온다

아버지는 처음에 뺑소니 사고로 죽고 그 사고를 수사하기 위해서

형사들이 투입되서 용의자들을 찾다가 아들인 엄종세도 계속 추궁을 받게된다

읽으면 읽을 수록 아버지가 자식을 생각해서 죽기 전까지 남겨둔

흔적들을 보면서  우리 아버지도 자식들의 생계를 위해서

그런생각을 하시고 계실까 하는 생각이 들게 되었다.

그러면서도 내가 결혼을 해서 아버지의 입장이 된다면 나도 자식들을

위해 이정도 까지는 아니더라도 행복하게 해주고싶다.

이 책을 읽으면서 아버지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해 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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