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으로 맛보다, 와인 치즈 빵
이수정 지음 / 팬앤펜(PAN n PEN)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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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와인을 즐겨먹는 것은 아니지만 특별한 날이거나 할때는

편의점이나 마트 등 에서 와인을 사곤 했습니다.

하지만 와인에 대한 지식은 없고 그냥 대충 앞에 나와있는 설명을 읽어보고

샀었습니다. 와인에 대해 아는 것은 레드 와인 , 화이트 와인 정도 이고

칠레나 프랑스 산 와인이 있다 정도 였습니다. 와인을 가끔 먹더라도 와인의 역사나

맛있게 먹는 방법 등에 대해 알고 먹으면 좋을 거 같아서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다른 서평 책들과 달리 처음 책을 받았을 때 출판사 분들의 정성이 느껴지더라구요 ㅎㅎ

책을 넣는 것 포장지부터 정성스러운 안내문까지 ~ 처음 받을 때부터 기분이 좋았습니다.

이 책은 첫번째 맛 와인과 두번째 맛 치즈, 세번째 맛 빵으로 목차가 이루어져있고

각각 본문에서는 와인, 치즈, 빵의 역사와 기본적인 상식들에 대해 알려주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식탁에서 밥, 국, 김치 이렇게 3개는 꼭 있는 것 처럼 유럽에서는

와인, 치즈, 빵이 기본적인 식단 이라고 하더라구요~ 우리나라에서 비싸고 특별한 날에만

먹어야 한다고 생각나는 것이 마케팅 때문에 인식이 그렇게 생겼습니다.

저도 특별한 날에는 꼭 와인이 생각 나긴 하더라구요~ ㅎㅎ

또한 본문에서는 큐알 코드와 각주를 통해 내용에 대해 좀더 잘 이해할 수 있게

적어주었습니다. 책의 마지막에는 와인, 치즈, 빵에 대한 책과 영화에 대해 소개해주고 있습니다.

이 책을 통해 기본적인 와인과 빵, 치즈에 대해 기본적인 역사와 즐길 수 있는 방법 등에

대해 알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간단한 지식들을 알고 있으면 와인을 접할 일이 있을 때

주변 사람들에게도 잘 알려줄 수 있어서 좋습니다. 여기서 좀 더 관심이 생긴다면 좀더 전문적인

서적을 통해 와인, 치즈, 빵에 대해 공부해보고 싶습니다.

-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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