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물을 좋아해서 읽게되었어요 배우공과 망돌수가 같은 웹드라마를 찍게되는데 처음엔 혐관으로 시작해서 입덕부정하며 점점 서로에게 빠지게 됩니다 잔잔하면서도 감정선이 잘 드러나있어서 술술 읽혔습니다
공이 자기 마음을 숨기고 수에게 최면을 걸어서 이런저런 일들을 하는데 짧지만 흥미로운 전개였습니다 오메가버스라 더 강렬했어요
무속신앙에 관한 이야기인데 여주가 액받이라는 설정이 매우 흥미로웠고 호랑이기운을 가진남자와 흘레붙어야하는데 그때 딱 호랑이 기운을 가진 남주가 나타나서 둘이 엮이게됩니다 남주는 미신을 믿지않는데 여주를 보고 점점 빠지는게 흥미로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