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e Sing for Baby (Paperback, Compact Disc, Cassette) - JYbooks 위씽 Combo
Pamela Conn Beall. Susan Hagen Nipp 지음, Nancy Spen / Price Stern Sloan / 200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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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씽 포 베이비는 정말 말 그대로 아가들을 위한 음악입니다. 깔깔 소리내면서 웃을줄 알게 되고 한참 옹알거리는 것을 즐겨하고 하루중 많은 시간을 누워서 보내는 아기들을 위해서 좋습니다. 이 씨디를 들어보면 아기의 웃음소리가 천사의 웃음소리처럼 듣기 좋다는 것을 새삼 다시 느끼실 수 있을거에요. 어린 아기들을 대상으로 한 음악이다보니 신나고 경쾌한 음악보다는 잔잔하고 듣고 있으면 마음이 편안해지는 그런 류의 노래들이군요. 저는 저희 집 네살 짜리를 위해서 이것과 함께 위씽 포 칠드런을 함께 구입했는데 이것보다는 칠드런을 훨씬 더 좋아하네요. 아이가 춤추고 뛰기에는 위씽 포 베이비는 좀 아니거든요. 그래서 이것은 아이가 그림 그리거나 책 볼때 살며시 틀어놓습s니다. 그러면 분위기가 좋아지거든요. 위씽 포 베이비는 태교용으로 그리고 돌 이전의 아기들에게는 정말 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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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 Sing Children's Songs and Fingerplays (Paperback, Compact Disc, Cassette) - JYbooks 위씽 Combo
Pamela Conn Beall. Susan Hagen Nipp 지음, Nancy Spen / Price Stern Sloan / 200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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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우리 아이들이 거의 매일 한번씩 듣고 있는 노래 테이프에요. 저는 타이틀이 Children 으로 되어 있어서 좀 큰 아이들을 대상으로 하지 않나 싶었는데 두돌 이상 된 아이들에게는 Wee sing for baby 보다는 이것이 훨씬 낫지 않나 싶네요. 아이들에게 위씽 비디오를 보여주어서인지 이 테이프에 나와 있는 노래들을 금방 따라하고 또 비디오처럼 시선을 텔레비젼에 고정시키고 있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이 거울앞에 서서 한껏 뽐내며 춤추면서 이 노래를 따라하는 것을 보니 참 만족스럽네요. 함께 수록되어 있는 가이드북에는 각 노래를 할 때 어떠한 율동을 하면 좋은지 간단하게 코멘트도 되어 있어요.

무엇보다 특별한정판이라고 해서 요즘은 씨디와 테이프가 함께 들어 있는 것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으니 가격면에서도 만족입니다. 우리 아이들이 엉망인 발음으로 이 노래들을 즐겨 부르는 것을 보면 바라보면서 정말 잘 구입했다 싶네요. 아직 구입하지 않으셨다면 망설이지 말고 구입하세요.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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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이 케이크를 만들었어요 스팟의 날개책 시리즈 1
에릭 힐 지음 / 프뢰벨(베틀북) / 199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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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 시리즈물중 우리 아이들이 특별히 좋아하는 책들이 몇권 있는데 이 책이 그 중 하나에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생일 케이크를 만드는 내용인데요. 스팟이 아빠 생일을 맞이하여 엄마와 함께 직접 장도 보고 달걀, 버터, 크림 등 준비물을 잔뜩 식탁위에 늘어놓고 케이크를 만들기도 하고요. 케이크 장식하는 법이란 책을 보고 직접 케이크에 생크림을 짜면서 예쁘게 꾸미기도 하네요. 또 카드도 직접 쓰고 아빠의 생일을 축하하는 파티도 여네요.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요소들을 잔뜩 가지고 있습니다. 스팟이 만든 케이크는 알록달록 예쁘고 그 위에 초뿐만 아니라 강아지들이 좋아하는 뼈다귀까지 꽂혀있지요. 아이들 생일이면 당연히 빵집에 가서 케이크를 사다주는 것으로 하고 있는데 이 책을 아이에게 읽어주면서 조금은 미안한 마음이 생기네요. 케이크 모양이 조금 엉성하더라도 집에서 직접 만들어서 마음과 정성을 담은 케이크가 훨씬 더 소중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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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동생 김점박
김정선 글 그림 / 예림당 / 200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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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제목은 정말 재미있어요. 저는 처음에 제목만 보았을 때 김점박이라는 이름이 강아지 이름일 것이라고는 상상을 못했네요. 점박이라는 흔한 강아지 이름에 주인공 서니가 자신의 성을 따서 김점박이라고 지어준 이름이지요. 저희들 어렸을 적에는 집에서 강아지를 많이 키웠쟎아요. 값비싼 강아지도 아니고 그냥 흔히 볼 수 있는 소위 똥개라는 것이지만 얼마나 소중하고 예뻤는지요. 주인공 서니가 강아지를 예뻐하여서 업어주기도 하고 우유도 주고 얼굴을 찡그리며 응가를 치워주기도 하는 장면을 우리 아이는 제일 좋아합니다.

아파트 생활이라서 강아지를 키운다는 것을 상상도 못하지만 어쩌다 길가다 강아지만 보면 좋아서 팔짝팔짝 뛰는데 자신 또래의 서니가 마치 동생을 다루듯 강아지를 애지중지 여기는 모습이 마음에 드나봐요. 결국 점박이는 팔려가고 그 사실을 까맣게 모르는 서니는 전봇대에 기대어서서 점박이를 어두워질때까지 기다리는데... 가슴 뭉클하네요. 작가가 자신의 어린 시절 실제로 있었던 이야기를 쓴 것이라고 하는데, 그래서 그런지 더욱 감동적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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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이 공원에 갔어요 스팟의 날개책 시리즈 1
에릭 힐 글 그림 / 프뢰벨(베틀북) / 199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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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개의 스팟 스리즈 중에서 우리 작은 아이가 좋아하는 책입니다. 한참 바깥 나들이에 재미를 붙여서 현관 문 열고 신발 신고 나가기만 하면 좋아하는데, 이 책을 보면 스팟이 엄마와 친구들과 함께 공원에 산책을 나가는 이야기로 되어 있거든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공놀이 장면도 있고요. 스팟이 그네 타는 장면도 있는데 이 페이지에서 우리 아이는 플랩을 올렸다 내렸다 하면서 스팟의 그네 밀어주는 시늉을 잘 합니다. 플랩 뒤에는 그냥 단색 종이로 처리한 것이 아니라 스팟의 뒷모습 등 적절하게 그려놓았기 때문에 플랩을 들춰보면 입체적인 느낌도 들지요. 작가의 세세한 정성이 보입니다. 아이들이 메이지 책도 좋아하지만 스팟 책도 어린 아이들이 보기에는 적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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