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cebook을 통해 작가님이 드론연습 사진을 보면서 상상했던 이야기가 담겨있는
<복수용 드론 호박B>를 만났어요.
마루네 이야기가 우리집이랑 비슷한 점이 많다고 아이들의 이야기보따리를 풀어놓으네요.
증조할머니네 집에 가면 할머니가 챙겨주시던 호박을 떠올리며 호박벌을 찾아보겠노라고 얘기하는 우리 세 아이들~
정정하신 아이들의 증조할머니도 에 아이들에게
"우리 강아지들~"이렇게 애칭을 불러주시곤 했는데, 마루네 할머니도 그렇게 불러주시는게 신기하다고 얘기하며 즐겁게 책을 읽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