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 길 물속보다 더 깊은 마음속을 속속들이 파헤치는 심리 교실 재미있게 제대로 시리즈 26
강현식 지음, 홍성지 그림 / 길벗어린이 / 201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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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출판사에서 무상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다른사람의 마음을 읽는다는 건 참 어렵죠.

내 마음도 가끔 헷갈릴때가 있거든요.

 아이가 커갈수록 상황에 맞는 답을 내놓기가 힘들때가 종종 있습니다.

친구와의 관계,문제가 발생했을때 대처하는 방법 등등이요.



책에는 여러가지 이야기가 실려 있는데요.


여름방학을 맞은 선호와 선율이가 아빠와 함께 사람의 심리에 대해 배워가는 과정을 그리고 있어요.

사람여행,마트,준거가격,심리학자,독심술 등등


38페이지에 기록된

"눈치 봐야할까요"

편을 보니 나는 어떻게 행동하던가 생각해봤는데

편하다는 이유로 식당에서 메뉴통일하기,커피숖가서도 눈치껏 메뉴를 고르는건 일상이고

내가 아니어도 도와주는 사람이 있겠지 하는 마음을 반성해봅니다.


끝에서 읽은 강화물도 기억에 남고 아이들에게 누군가 장난으로 한 걸 받아들이지 못하면

"아주 큰 소리로 상대방을 노려보면서 강하게 말하라" 얘기해줘야겠어요.


천천히 아이들과 얘기하면서 나눌 수 있는 도서를 알게 되어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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