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지 못할 책읽기 수업 - 시골 선생님, 열혈 독서 교육으로 벽촌 아이들의 인생을 바꾸다
양즈랑 지음, 강초아 옮김 / 미래의창 / 2016년 3월
평점 :
절판


*해당 출판사에서 무상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인생에 있어 책읽기만큼 즐겁고 보람있고 가슴떨리는 일이 있을까요?

하지만 아직 인생의 묘미를 주는 책을 이렇게 느끼기에는

우리아이들은 어리고

그 맛을 알려주고 느끼게 해주는 일이 정말 힘듭니다.

 

그런중에 맞이한 책읽기 수업책은 저에게 이렇게도 책을 읽힐수도 있구나 싶고

정말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구나 싶고

우리아이들과 다른이들과도 공유하고픈 생각이 드네요.

 

그 중에

 

((문장마다 점을 찍으며 읽자.))

부분을 살펴보고

좋은 글을 인용하자면

청나라 때 문인인 장조가 한 말중에 "책을 소유하는 것은 어렵지 않다.책을 펴는 것이 어렵다.책을

펴는것은 어렵지 않다.책을 읽는 것이 어렵다.책을 읽는 것은 어렵지 않다. 읽은 것을 활용하는것이 어렵다.읽은 것을 활용하는 것도 어렵지 않다.그것을 기억하는 것이 어렵다"

정말 마음에 와닿는 말이 아닐 수 없다.

 

책을 읽으며 문장마다 점을 찍거나 문장부호에 동그라미 등을 치는 방법인데

한 글자 한 글자 꼼꼼히 읽을 수 있고 글짓기 실력과 문장부호 쓰는 법이 좋아진다고 하니

아이들에게 해보고 싶은 방법이 아닐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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