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네 젠, 저자는 지난 10년간 백만장자부터 프리랜서, 회사원, 아르바이트 생까지 다양한 사람의 재정적인 고민뿐 아니라 근본적인 삶의 문제까지 해결해 준 독일의 자산관리 전문가이자 라이프 코치입니다.
저자는 돈을 못 벌거나, 돈을 벌어도 잘 모으지 못하고, 큰 부를 만들지 못하는 사람들에게는 마음의 장벽이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그들은 공통적으로 돈을 소중히 여기지 않고 함부로 대하며 특히 자기 자신의 가치를 제대로 보지 못한 채 인생을 허비하고 있었다.
자기 의심과 낮은 자존감, 삶에 대한 온갖 불평과 불만을 잔뜩 안은 채 돈을 잘 벌고 싶고 부자가 되고 싶다는 말만 되풀이했다.
저자는 돈에 대한 고민을 해결하는 건 생각보다 어렵지 않다고 단언하며, 돈을 알기 전에 자신부터 파악하라고 말한다.
모든 문제를 야기하는 마음의 문제부터 치유해야 돈 문제도 쉽게 풀린다는 뜻이다.
왜냐하면 돈과 나와의 관계는 언제나 자신과의 관계를 반영하는 완벽한 거울이기 때문이다.
이를 개선해야 돈과의 관계도 풀리고 나아가 삶을 보다 나은 방향으로 살수 있다.
자신과 좋은 관계를 맺고 돈에 대한 태도 역시 자신을 대하듯 귀하고 소중하게 대하면 돈은 자연스럽게 따라온다는 인생의 통찰을 이 책을 통해 알려주고자 한다.
여타의 재테크 책과 다른 차별점이 여기에 있다.
돈에 대한 두려움, 불안감, 미움 같은 부정적 감정을 해소하고 돈을 대하는 기쁨을 발견해보라.
그래야 진정한 돈의 주인이 될 수 있다.
저는 저자에 대한 소개 부분이 꼭 책의 모든 내용같더라구요.
진정한 돈의 주인이 될 수 있다는 저자의 말을 믿고 책의 내용으로 들어가 볼까요? ^^
최상위 부자들이 돈을 대하는 태도는 6가지가 있다고 합니다.
존중, 공감, 사랑, 관심, 가까워지기, 실험정신.
이 여섯 가지 요소가 긍정적이고 깊은 관계의 기초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