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청소 안하고 싶다~

청소 안 하는 여자
한경희 지음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5년 4월

이 책은 한마디로 열정의 집합체다.

신념과 집념 온갖 표현들을 다 열거하고 적어 놓아도 모자란 정도의 열정 부러울 따름이다.

그 긴 시간을 어떻게 저렇게 조그만한 체구로 이겨 냈는지 그냥 운 좋아서 한마디로

똑똑해서가 된 성공이 아니라 더 놀라웠다.

성공 관련 책들을 읽다 보면 나도 불현듯 성공하는 그들의 발자취를 따라 가고 싶은 마음도

들지만 또, 한편으로는 두렵기도 현재의 안정된(?) 삶이라기 보다 그냥 그렇게 물 흘러가듯

사람이 파도도 만나고 풍랑도 만나봐야 더 단단하고 성장하는데 말이다.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으면 열정도 열정이지만 무엇보다 항상 배우고 변화하려는 자세로

멈춰 있지 않다는 거다.  

한경희 스팀 청소기가 그냥 나온게 아니다. 앞으로 그녀의 팬이 되고자 한개라도 팔아줘야 겠다.

내가 받을수 있는 월급은 얼마일까?

나는 나에게 월급을 준다 - 답답한 사무실 없이 즐겁게 일하며 돈 버는 법
마리안 캔트웰 지음, 노지양 옮김 / 중앙books(중앙북스) / 2013년 10월

"나는 나에게 월급을 준다 " 직장인 누구라면 구매 당기는 제목이다.

유목형 직업을 가진 저자 " 마리안 캔트웰" 그대가 부럽다. 성공 관련 책들을 읽다 보면

전달하려고 하는 메시지는 거의 다 비슷비슷한거 같다.

내 장점을 찾아서 남들과 조금 다른 1%를 적용 하므로써, 차별화 된 나만의 브랜드로 승부하자는

내용. 여기서 예를 든 미즈 컵케잌을 보면 직장 동료에게 컵케이크를 만들어 주면서 반응 및

개선점을 도출해서 발전시킨 후 동네에서 오프라인 매장을 승부하는 일 놀이와 검증이라는

과정을 통해 실천하는 것.. 이 방법은 예전에 안철수가 했던 애기와 같다.

직장을 당장 때려 치우고 나서 하고 싶은걸 하는게 아니라 일은 하면서 같이 병행해 시험삼아

하다 보면 환상도 깨지고 생각과는 다를 때가 많다고 한다.

그런 부분에서 일단 직장생활을 하면서 내가 하고 싶은일은 해보는게 나쁜것 같지는 않다

또한 이책에서 계속 강조하는 내용은 실천 바로 당장이라는 내용을 계속 강조한다.

동서고금 막론하고 어떤 책들을 통틀어도 이게 답인거 같다.. " 실천해라~ 이것이 길이다. "

※ 꼭 실천 해야하는 내용

 - 작은 하나라도 일단 시작해 보자. 좋은 아이디어는 많다 하지만 먼저 시작한 사람이 그

   선두에 있는거다.

- 실험과 검증이라는 과정을 통해 발전 하자

마시멜로 이야기

마시멜로 이야기 - 원본 완역 ㅣ 마시멜로 이야기 1
호아킴 데 포사다 & 엘렌 싱어 지음, 공경희 옮김 / 21세기북스 / 2012년 1월

 오랫만에 완독한 책

 요즘 동기 부여 책들을 읽고 있다. 김수영 드림레시피. 마시멜로 이야기  여러 동기 부여

책들을 읽고 있지만 읽는 순간 뿐 맘이 동하지 않는 이유는 뭘까~

계단을 올라 서기 이렇게 힘들수가

마시멜로 이야기는 이야기를 통해서 쉽게 읽혀 내려가는 책으로

여러 책들에서 추천서로 지목 되는 책중에 하나다.

당장 내일부터 내 주위에서 할수 있는 것 부터 작은 것부터 실천하다 보면

하고싶은 일이 이루어진다. 당장 눈앞에 마시멜로는 먹어 치우지 말고

인내와 끈기로 한다면 얻을수 있다는 교훈이 담긴 책

함께 일하고 싶은 사람이 되라

함께 일하고 싶은 사람이 되라 - 상사가 키워주고 동료가 인정하는 사람들의 비밀
김형준 지음 / 경향미디어 / 2012년 8월

슬럼프에 이어 완전 침체기 였던 최근에 끝까지 읽어 내려간 책

누구나 알고 있는 회사 생활에 지침서들과 반복 되는 내용들인데 다시금 되새기게 되었던

책이였다. 상사와의 관계 대해서 정의 했는데 난 공감이 가지는 않았다.

그래도 책 중간 중간에 나름 좋은 문구들을 발견하게 되어서 좋았던것 같아 또 새삼 내가

뭘 해야하는지 방향을 다시한번 점검해준책 지속적인 노력은 수반 되어야 한다는 내용이였다.

좀 다르게 살아도 괜찮아

[eBook] 좀 다르게 살아도 괜찮아 - 세상을 바꿀 엉뚱한 인생 제안
유종필 지음 / 메디치미디어 / 2013년 8월

 책 내용 간단히 요약 하자면~ 짧은 인생 본인이 원하는 대로 하고 싶은 일 하면서 살자.

 책 중간쯤 가면 본인 자랑인듯 ㅎㅎ 나는 이렇다 . 이런 성과를 내고 이렇게 산다.

자기 멋에 사는 책 제목에 부합 되는 내용이다.

그래도 나름 좋았다. 우리 나라 정치인 중에도 이렇게 깨인 사람이 있다는게 좋았고

이미 여러 책들에서 말하는 독서, 여행. 메모 내용은 빠지지 않고 나왔다.

빈도수가 많다는건 그 만큼 중요하다는 애기겠지..  책 내용 중에서 하나 건지자면,

새로운 서비스는 없다 단지. 본질을 재해석 한다는 내용이 맘에 와 닿았다.

재미있는 책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