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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책을 읽기 시작하면서 부터 사람들은 나에게 책을 추천 해 달라는 애기를 하곤한다.

 

사고가 깊어지는 또는 재테크 책등에 대해서 추천을 해달라고 하면 이전에 나라면 어떤 책

 

읽어 라고 하겠지만 이제는 아니다. 세상살이가 인생이 딱 규정하고 정해진게 아는 까닭인거 같다.

 

투자를 해도 군중의 심리를 알고, 경제 흐름의 인사이트가 필요한법인데.. 어떻게 한분야로만으로

 

그걸 해결 할수 있을까란 의문이 들면서 부터인거 같다.

 

그게 책의 힘이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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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입에서 아이에 이름이 불러질때 참 신기하다. 우리딸 내딸 ~ 매일 부르는 그말이 어느날은

 

참 새삼스러울때가 있다. 찰나가 순간이 되고, 그 시간이 모아져 세월이 된다고 하는데..

 

지금 내 찰나와 순간들은 일년 뒤에 또 어떻게 나한데 남겨질지..

 

순간 순간 드는 이 기분들은 참 디테일한데 ~ 시간 후에 기억에 남는 것들은 참 소소한 것들뿐

 

지나가는 바람처럼 순간 흩어져 버린다. 어제의 고통이 오늘의 즐거움이 1년 3년 뒤에는

 

생각이나 날런지~ 지금 내게 주어진 모든 것들을 항상 감사하고, 소중하게 여기도록

 

노력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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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비온뒤라서 그런지 날씨는 흐릿

 

요즘 사는게 즐겁고 재밌다. 하고 싶은 것도 많고.. 방금 전까지 무슨 말을 쓰려고 했는데..

 

잊어 버렸네. ㅜㅜ 나의 일상을 기록으로 남긴 다는 것도 참 의미가 있다.

 

어제 문득 머릿속에서 책을 읽으면서 내가 지식을 축적한게 아니라, 책과 대화하고 위로 받으면서

 

나름의 치유가 되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최근에 읽는 책들은 시간관리이지만 성공을 하기 위해서는 주어진 시간을 어떻게 관리하느냐가

 

관건이다.

 

우선, 내 인생의 목표가 명확해야지만 이후에 구체적이고 세부적인 계획을 수립 할 수 있다.

 

난 거창하지는 않지만 남을 도우면서 살고 싶다. 지금 당장은 봉사 활동이 선뜻 행동으로

 

이어지지는 않지만, 조금씩 내 수익에 일부를 기부할 생각이고 지금 시작 했다.

 

이게 내가 생각하는 가치 있는 삶이고, 나의 삶의 방향이다.. 그리고 개인적인 내 모습은

 

매월 일정 금액에 수입이 들어오면 좋겠다. 

 

상상만으로도 넘 좋지만,  작은 내 서재에서 책을 쓰고 강의 하면서 사는거

 

그러면서 해외 여행은 일년에 두번 정도 그리고 제주도에 작은 별장을 오가면서 자연과

 

벗삼아 살고 싶다. ㅎㅎㅎ 여러분도 상상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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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 뭘까 ~ 태어날때 부터 나의 의지와 선택과는 무관한게 정해진거~ 그게 가족인가..

 

어릴적에 부유하지도 그렇다고 가난하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어릴적 기억이 좋지 많은 않다.

 

뭐가 그렇게 억울하고 서럽고 나만 부당하다는 생각에 살았는지 지금 내가 알고 있는걸 그때

 

알았더라면 행복 했을까~ 그렇지는 않다 그런 과정이 있어서 내가 지금 행복한거 같다.

 

어려운 시기가 있어서 지금이 행복하고, 가족하고 싸웠지만 그런 가족이 있어서 행복한지 ..

 

책을 통해 배웠다. 가족을 소중함을 이렇게 글 쓸수 있는 내 손이 그리고 눈이 있음에 행복하다.

 

이런 기분 알까 몰라 예전에 나는 365일 중에 360일 부정적인 말들로 살던 그런 우울한

 

사람이였는데...

 

지금은 내가 마치 도인이 된거 마냥 사는게 즐겁고, 행복하다. 

 

내가 가지고 주어진건 변한게 없는데.. 내속의 나는 이제서야 성장하다 보다. 39살 지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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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동생 강뽀삐가 죽었습니다.
16년 동안 한가족이였던, 내 동생 뽀삐

사람의 인생이 100년도  살수도 있는데
강아지의 일생은 참으로 짧기도 짧은 것 같습니다.

우리 가족이 아플때 슬플때 항상 함께 했던
내 동생 뽀삐가 엄마 아빠가 처음으로 산
집에서 하루만에 죽게 되었습니다.

그 동안 남의집 셋방살이 살다가 이제야
집을 사서 마당에 뛰어 놀게 하겠다던
우리뽀삐가 이사한 다음날 아침 죽었습니다.

귀가 들리지 않았어도 엄마가 하는 애기는
알았던 모양인지 아프면서도 그렇게
엄마 소원 이루어 주고 하늘 나라로 갔습니다.


눈만 떠 있으면 엄마곁에서 잠자는 우리 동생
이제는 우리 곁에 없습니다.

다행히 새로 이사간 집 곁에 묻어서
엄마 아빠와 항상  곁에 있을수 있어 얼마나
다행인가 싶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안심도 되는데요

어릴적에 경험했던 죽음보다는 좀
덤덤하기도 하지만  죽음은 언제나 감당하기 어려운것 같습니다. 그래도 다행인건 나이가 먹어서
우리 곁에서 떠났다는게 얼마나 다행인가 싶어요.

뽀삐야 엄마 아빠 곁에서 묻혀서 얼마나 다행인지
몰라 언니가 더 잘해 주지 못해서
윤서 땜에 더 이뻐해 주고 챙겨주지 못해서
정말로 미안해.. 그때 더 보담듬어 줄껄

더 반가워 해줄껄 한번더 아는척 해줄껄

엄마 말대로 다음 생에는 사람으로 태어나
알겠지! 그리고 사랑 많이 받으렴. 내 동생 뽀삐야

사랑해 ~ .(2014-11-05) 4시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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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루 2015-04-01 23: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열일곱살이던 저의 (두)더지양도 지난해 크리스마스이브에 떠났습니다. 온갖 흔적과 추억이 남아있는 삶속에서 시도때도 없이 보고 싶고 뜬금없이 눈물이 나고 부드러운 촉감이 그립습니다. 경이님의 슬픔에 깊이 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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