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 소아과도 있는데 모유수유가 처음에 겁이 나서 이책도 따로 구매했었어요. 그런데 119 소아과에 모유수유 나온 것보다 더 많은 내용이 담긴 것 같지도 않아요. 삐뽀 시리즈 중에 소아과 이유식 모유수유 세 권 봤는데 그 중에 가장 도움이 안된 책이었어요. 따로 구매안하고 소아과 정도만 봐도 될뻔했어요.
선물받은 동요책이 있었는데 맘에 들어서 사운드북을 골라보다가 평이 좋아서 영어동요책도 사보았어요. 개인적으로 한글동요책보다 그림이나 사운드 둘다 더 괜찮은 것 같아요. 사진은 130일 즈음인데 아직 영어를 들려주려는 건 아니구요, 소리나는 책 정도로 활용하고, 그림보면서 얘기도 들려주는데 좋아하면서 자기가 막 잡고 봐요 ㅋㅋ
5개월된 우리 아가, 아빠를 참 좋아하는데 책마저도.... 우리 엄마와 우리 아빠 중에 관심을 보이는 건 항상 우리 아빠다. 꼭 뭘 알고 보는 것 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