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정과 열정사이 - O.S.T.
Various Artists 노래 / 포니캐년(Pony Canyon) / 200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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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은 3번쯤 읽었고 영화는 6번쯤 봤다. CD는 매일 매일 듣는다.

볼때마다 들을때마다 많은 생각을 가지게 하고 많은 느낌을 공유하게하고

그 이를 생각나게 한다.

 

피렌체의 영상도 그리고 쥰세와 아오이가 나누었던 말들도

OST를 들으면 장면하나하나가 생각나고 . .여운이 항상 감돈다.

 

매일 아침 이 연주곡들을 들으면서 늘 마음 벅차한다.

TV에서 우연찮게 이 앨범중의 한곡이 흐르면 자연스레 눈이 가고 눈에 밟히고

 

마음에 새길 수 있는 곡들이 가득한 앨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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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 북 - 서은영과 장윤주의 스타일리시한 이야기
서은영.장윤주 지음 / 시공사 / 200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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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를 했던 것 만큼 만족했던 책도 드문데 이 책은 기대만큼 만족했습니다.

물론 서은영의 글에서만.

장윤주의 글 역시 깔끔하고 좋았지만 책 내용과는 별 상관없는

그러니까 스타일에 대한 제시가 아닌 에세이정도라고나 할까?

그래서 별 하나 뺍니다.

 

이 책을 통해서 진주의 매력을 알았고 코코샤넬을 더 사랑하게 되었던 거 같습니다.

그리고 향수에 대한 마음가짐이랄까. . 그런것도 새로 알게되었죠.

서은영씨 혼자만의 스타일 북이 나왔으면 하는 바람도 생겼구요.

(그리고 서은영의 스타일에 관한 생각과 내가 생각하는 스타일에 대한 생각이 매우 닮았다는 점에 놀랐습니다.)

 

아마도 오랫동안 나의 스타일 가이드가 되 줄것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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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alian Joy - 이탈리아 스타일 여행기
칼라 컬슨 지음 / 넥서스BOOKS / 200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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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그녀가 느낀 피렌체와 내가 느끼고 온 피렌체.

그녀가 느낀 나폴리와 내가 느끼고 온 나폴리. .그리고 그 곳 사람들 그 장소.

이탈리아가 너무 그리워서 책을 펼쳤고 그 그리움으로 눈물이 뚝뚝 흘렀습니다!

아직도 나는 이탈리아의 피렌체의 로마의 나폴리의 밀라노의 베니스의 그 길들이 다 머릿속에

남아있고 눈을 감고 있으면 그 길을 따라 두오모에도 오르고 그 베스파를 타고. .

아 정말 너무너무 그리워서 이 책을 보고는 더 그리워져서 . . .

 

책의 질감도 너무 좋았고 적당한 두께도 너무 좋았고 그녀가 찍은 그 곳의 모습들도 너무 좋았고

어느 것 하나 맘에 들지 아니한 것이 없었습니다.

나와 비슷한 생각을 하는 것도 많았고. . 나에게는 좋지않았던 나폴리의 그 시장. .

그리고 이탈리아 사람들의 그 마음 씀씀이를 다시 또 느끼게 해주고. .

그동안 읽은 이탈리아에 대한 책들중 단언코 최고였습니다.

 

이탈리아가 그립고 이탈리아를 꿈꾸고 있는 사람들이 보면 참 좋을 책 입니다.

책장에 두고 마음이 휑 할때 눈물이 날때 그럴때 읽으면 진짜 좋을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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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an Lennon - Friendly Fire
Sean Lennon 노래 / 이엠아이(EMI) / 200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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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고들 말하더군요. 그 말 그대로 인것같습니다.

라디오에서 우연히 듣고 바로 네이버지식인님을 통해 전곡을 다 듣고는 망설임없이

구매했습니다.

멜랑꼴리의 극치. 목소리가 참 . . 다르게 느껴졌습니다.

지금 밖에 비가 옵니다. 이렇게 비가 오는 날에 정말 잘 어울립니다.

가을과 겨울. 지금 딱 듣기 좋은 곡들인 것 같아요.

Parachute가 제일 맘에 듭니다. Tomorrow도 좋구요 Wait for me도 좋습니다.

어디 괜찮지 않은 곡이 한 둘 이겠습니까만. . . .

 

그 사람이 생각나게 하는 앨범입니다. 쓸쓸함이 물씬. 참.  . 이별한 사람들에게는 .

나름의 위로가 될 것 같기도 하구. . 뭐 저는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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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등지고 사랑을 할 때
엘케 하이덴라이히 지음, 한희진 옮김 / 이레 / 200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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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전혀 들어보지 못했던 작가. 그리고 책

라디오에서 소개를 받고 제목에 끌렸고 그 분의 이야기가 귀에 들어와서

집에와서 찾아보고 표지를 보고 바로 구입한 책.

 

3번쯤은 더 읽은거 같다.

읽으면 읽을수록 마음에 더 들어오도 더 새겨지는.

이해할 수 있는 공감할 수 있는 .

 

그 어떤 말로도 더 설명이 되지 않는 주절거림이 부끄러운.

읽으면 마음이 따뜻해지고 저절로 미소짓게 되는.

소유하면서 몇번이고 몇번이고 다시 손에 잡게되는

 

그런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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