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alian Joy - 이탈리아 스타일 여행기
칼라 컬슨 지음 / 넥서스BOOKS / 2006년 8월
평점 :
절판


그녀가 느낀 피렌체와 내가 느끼고 온 피렌체.

그녀가 느낀 나폴리와 내가 느끼고 온 나폴리. .그리고 그 곳 사람들 그 장소.

이탈리아가 너무 그리워서 책을 펼쳤고 그 그리움으로 눈물이 뚝뚝 흘렀습니다!

아직도 나는 이탈리아의 피렌체의 로마의 나폴리의 밀라노의 베니스의 그 길들이 다 머릿속에

남아있고 눈을 감고 있으면 그 길을 따라 두오모에도 오르고 그 베스파를 타고. .

아 정말 너무너무 그리워서 이 책을 보고는 더 그리워져서 . . .

 

책의 질감도 너무 좋았고 적당한 두께도 너무 좋았고 그녀가 찍은 그 곳의 모습들도 너무 좋았고

어느 것 하나 맘에 들지 아니한 것이 없었습니다.

나와 비슷한 생각을 하는 것도 많았고. . 나에게는 좋지않았던 나폴리의 그 시장. .

그리고 이탈리아 사람들의 그 마음 씀씀이를 다시 또 느끼게 해주고. .

그동안 읽은 이탈리아에 대한 책들중 단언코 최고였습니다.

 

이탈리아가 그립고 이탈리아를 꿈꾸고 있는 사람들이 보면 참 좋을 책 입니다.

책장에 두고 마음이 휑 할때 눈물이 날때 그럴때 읽으면 진짜 좋을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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