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키워드와 소재였고 특히 소개글이 마음에 들어 구입했습니다. 여섯 권이라 좀 부담스럽다고 생각했는데 읽고 보니 외려 여섯 권 뿐이라 아쉬웠습니다. 키나인의 아사드에 대한 헌신적인 사랑이 정말 눈물겨웠습니다. 그에 반해 아사드의 행동은 상황이 상황인지라 이해가 안되는 건 아니였지만 그렇게까진 하지말지 싶었습니다. 그래도처절한 후회 뒤에 행복을 찾을 수 있어서 다행이었습니다. 그리고 제목이 진입 장벽이 높았다는 후기를 봤는데 공감했습니다. 외전 분량이 적어서 아쉬웠지만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키워드, 소재 마음에 들긴 했지만 권수 때문에 살짝 고민했습니다. 소개글에 이끌려서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기사라는 특성도 있고 해서 이오나의 말과 행동이 조금 딱딱하게 느껴졌어요. 그렇지만 그래서 일처리가 시원시원할 수 있어 더 좋았습니다. 레로이가 이오나에게처음부터 끝까지 다정해서 좋았고요. 리하르트의 본심을 알게 된 건 좋았습니다. 그렇지만 리하르트가 매력있는 인물로 그려진 건 아니라서 그저 악당의 서사만 서술되는 느낌이라 아쉬웠습니다.그리고 표지가 중간중간 변경된 것은 인상적이었습니다. 권수 때문에 고민했던 게 무색하게 외전이 따로 없었던 건 아쉬웠습니다. 외전을 기대하며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