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로 갈 것인가 되돌아갈 것인가
스코트 니어링 지음, 이수영 옮김 / 보리 / 2004년 6월
평점 :
품절


개인적으로 스콧니어링은 내가 존경하는 몇 안되는 인물 중 하나이다.

그의 글은 진심과 호소가 들어있다. 

헬렌 니어링과 함께 그가 이룬 조화로운 삶은 실로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어느 시대에서건 별볼일없는 다수들이나, 부조리한 사회는 진실을 품은 인간을 매장시키려 한다.

내 짧은 소견으로 이 책은 스콧니어링 자서전, 조화로운 삶, 조화로운 삶의 지속 등에서 나오는

그의 입장과 생애를 요약적으로 나타낸 것으로 보인다.

자서전을 통해서 그에 대해 어느정도 이해한 사람이라면 이 책이 그다지 많은 것을 제공하지 않으리라 생각된다.

그래도 스콧 니어링은 훌륭하다.  그가 만약 아직도 생존해서 지금의 부시행정부의 행태를 봤으면 어찌했을까?

아마 거의 기절하지 않았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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