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로 하나 될 때까지
프랜시스 챈 지음, 정성묵 옮김 / 두란노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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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인이 되는 것은
그리스도가 우리 안에 들어와
그분의 사랑을 채워 주시고,
우리를 통해 주변 사람들에게 그분의 생명을
부어주시는 것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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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 한달 가까이를 내게 해주시던 말씀들,
전혀 관계가 없는 것 같았던 너무나 생뚱맞았던
응답들이 이 책 한 권을 읽음으로써
모든 퍼즐들이 맞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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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과 우리 사이에 죄로 인해
막혀있던 담을 예수님이 십자가를 지심으로
단번에 우리는 하나님과 연합을 이룰 수 있게 되었고,
또한 우리의 창조 목적은 결국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지음 받았기에 우리 또한 하나가 되기 위해
끊임없이 연합을 추구하고 이루기 위해
분열과 싸워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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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합을 통해 하나님이 이루고자 하시는 뜻은
결국 "사랑"이다.
사랑은 하나님의 속성이기에 우리가 하나님 안에 거하고
내 안에 하나님이 거할 때 진짜 사랑을 알게 되고
사랑을 실천하는 성도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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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연합, 가짜 사랑은 결국 분열이라는 결과를 초래하지만
진짜 연합, 진짜 사랑은 결국 온전한 연합을 이뤄낼 수
있다는 것을 저자는 강조하고
또 이 책을 읽으면서 더욱 예수 안에서
하나님과 하나가 되고,
나에게 붙여준 사람들과 하나가 되는 것을
기대하고 소망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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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되는 것을 어렵다고 생각하는
모든 이들에게 이 책이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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