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죽음의) 두려움을 극복하면 그때부터 다음에 나오는 중요한 질문을더 객관적으로 던질 수 있다."이 상황에서 내가 가장 사랑으로행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나아가 그대로 실천까지 가능해진다.".이 세상은 "거짓 희망"과 "불안"이 뒤엉킨 시대를 표류하고 있다.더욱이 코로나 팬더믹은 우리로 하여금 죽음에 대한 두려움을더욱 극상시켰을 뿐 아니라죽음에 대한 두려움으로 우리를움츠려들게 했다..하지만 죽음이라는 것은누구에게나 다 다가오는 것이다.그렇다면 그 죽음을 우리는 어떻게 대해야할까?.저자는 이 책을 통해먼저 기독교는 다른 종교와 달리예수님의 십자가 사건과 부활은 "역사적 증거"임을 성경의 구절을 통해 이야기 하며이 역사적인 증거가 그저 과거의 일로끝나는 것이 아니라 현재와 미래를 향해똑같이 임할 수 있는 하나님의 약속이라는 것을이야기 한다..하지만 이성을 통해서만부활을 아는 것은 한계가 있기에이 부활을 믿는 믿음의 은혜가매일의 삶 속에서 더욱이 임해야 한다는 것을각 챕터별로 이야기 하고 있다..예수님의 부활이 곧 나의 부활이다.우리는 세상을 살아가면서고통, 연약함, 절망, 슬픔, 죽음등과 같은일들과 늘 함께 살아가고 있다.하지만 성경이 이야기하는 것은결코 이것이 끝이 아니라 궁극적으로더욱 이것을 통해 우리의 삶에 부활의 주님이우리 삶에 함께 동행하심으로진짜 희망을 발견하고, 우리 또한 부활의 삶을살게 하시며 결국 다시 오실 예수님을기대하며 이 땅에서 각자의 소명을 갖고기쁨으로 살게 하신다고 생각한다..내게도 갑작스럽게 찾아왔던 죽음이라는공포와 두려움 앞에 철저하게 무력했던 때가 있었다.하지만 하나님은 나를 그 공포와 두려움 앞에그냥 두시지 않으시고 다시 일으키시고그 두려움을 넘어 부활의 기쁨을 누리게 하셨다..그리고 그 두려움을 넘어 내게 주어주신이 삶을 어떻게 살아야 할 지 다시 한 번깨닫게 하셨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 그때의기쁨과 감격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다..현재 내 삶에 아무런 희망이 없다고느껴지는 모든 이들에게 이 책이 조금이나마 현실의 불안과 두려움의 옷을벗고 희망과 기쁨의 옷을 입게 해줄거라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