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리뷰 #기독교아직희망이있는가 .코로나 팬더믹시대는 우리로 하여금이전에는 경험하지 못한 것들을 경험 하고 있다..비대면이라는 단어가 이제는 더욱 익숙해졌고코로나 팬더믹은 교회의 모든 예배 흐름과활동을 바꿔버린 것은 분명하다..앞으로 기독교도 많은 변화를 겪을 것이고이 변화를 예상해 발빠르게 준비하지 않는다면힘들어질 것이라고 조심스럽게 예상해본다..이런 예상과 준비를 과연 어떻게 해야할까라고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지며 그 질문에 대한 답을찾고 가고 있을 즈음 이 책을 만나게 되었다...저자는 일제강점기, 6.25한국전쟁이라는민족의 아픈 역사를 모두 겪고 격동하듯 성장한 민족의 모습을 모두 보고 지나온철학과 명예교수님이시다..저자의 깊은 신앙적인 고찰과 사유가 녹아져책 내용은 어떤 것도 버릴 수 없는 정말 모두가 주옥과 같았다..예수님의 시대나 일제강점기 시대나한국전쟁이 끝나고 난 이후의 시대나코로나 팬더믹의 지금의 시대나인간의 본성은 형태가 다를 뿐 절대 달라지지 않는다..그리고 마찬가지로 성경의 가르침 역시예수님의 시대나 지금의 시대에나 절대 변하지않는 진리라는 것이다..앞으로 이 사회에 만연해 있는 거짓, 부패, 이기주의 등 세속화는 절대 변하지 않고 더 다양하고더 만연하게 나타날 것이다.그렇지만 하나님을 믿는 그리스도인이라면이 세상 속에서 정직과 성실,그리스도인으로서의 하나님 사랑과이웃사랑에 대한 책임감을 가지고살아간다면 변화하는 이 세상을그리스도화시키는 그리스도인으로서의사명을 다하는 게 되는 것이고또 이런 사명을 하는 그리스도인과 교회가 있는 한하나님의 뜻과 나라는 절대 무너지지 않을 것이다.."기독교가 인류에게 영원히 희망이 될 수 있는 길은사랑밖에 없다".라는 저자의 말처럼우리는 사랑이신 하나님의 말씀으로 다시돌아가야하고 그 말씀에 귀를 기울여그 말씀대로 하나님을 사랑하고,이웃을 사랑하는데 전심을 다해야 할 것이다...암흑과 같이 어두운 시대에도밝은 빛으로 인도하기 위해 힘쓰는 목회자들, 그리고 앞으로이 시대를 이끌고 갈 신학생들이이 책을 읽는다면 영적인 도전과 동시에영적인 위로에 힘입어 앞으로 전진해갈 수있을거라 생각하고 목회자들과 신학생들이꼭 읽어보면 좋은 책이라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