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본깨적 - 평범한 직장인이 대체 불가능한 프로가 되기까지
박상배 지음 / 다산3.0 / 2017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오랜만에 열독한 나를 위한 책이다....


우리는 성공하고 싶어하고, 성공하려고 애쓴다..

그렇게 열심히 노력하며 살아가고 있지만 그것만으로 남다른 성과를 내기는 어렵다..

노력만으로 성과를 얻을 수 없다면 우리에겐 무엇이 필요하고 무엇이 부족한걸까..

현장 본깨적은 바로 이러한 물음에서 출발했다!!

치열하게 삶을 살아가고 삶의 불균형을 선택한 사람들, 

실행력을 극대화한 사람들의 사례들을 기록, 성공의 의미를 만들어준 

보고, 깨닫고, 적용하는 현장의 본깨적!!


본깨적은 총 4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 왜 본깨적인가 / 2장 업무력 / 3장 실행력 / 4장 현장으로 


가장 공감되고, 도움이 된, 실천해보고픈 3장 실행력!! 

사람들은 변화하려고 한다..
개인은 물론 조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변해야한다고 하지만 
정작 실행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실행하지 않으니 변화도 발전도 없는 것은 당연한 것!!

실행력을 키우는 세 가지 핵심 키워드가 있다!

즉시, 반드시, 될때까지!

직장은 다니고 있지 않지만, 

작은 사회속에서 맡은 바 최선을 다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내가 무엇인가를 꼭 성과를 내야하는건 아니지만, 

일을 함에 있어 위 세가지 핵심 키워드를 생각하고 

실행력을 높이도록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이는 가정에서도 마찬가지... 

상황이 어떻게 흘러갈지는 그때마다 다르겠지만 

될때까지 계속하면 못할 것도 없다는 생각이 들면서

그동안 생각만해오고 실천하지 못한 자격증 시험에 도전해보고 싶은 맘이 불끈!!!


본깨적이 제시하고 있는 행동방식 중 내 생활에 꼭 적용해보고픈 것 두가지가 있다..


일주일 중 하루는 다르게 살기

사람은 쉽게 변하지 않는다.. 익숙하고 편한걸 좋아하기 때문이다.. 

나 또한 그렇다.. 하지만 매일 똑같은 일상을 살고 싶진 않다..

내 삶에 새로운 자극도 주고 싶고 달라지고 싶다..

내 주변엔 나에게 참 좋은 자극을 주는 분이 계시다.. 

그 분과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좋은 에너지를 얻게 되고, 그분을 닮고 싶어진다..

일주일 중 하루는 나의 멘토가 되어주는 그분처럼 살아보려고 한다!!!! 


8-56-33 프로젝트

8주 56일동안 매일 33번씩 목표를 쓰는 것!!

책에서는 단순히 목표만 적는 것이 아니라 

그 목표를 이루는 데 도움이 될 만한 아이디어를 고민하고 실행해야 한다고 하지만..

매일 목표를 적어보고 고민해보는 시간을 갖는 것만으로도 발전하는 내가 될거 같다..

이건 아이들에게도 알려주고 싶은 행동방식이다...


물론 본깨적에서 말하는 방법들 중에 공감이 되지 않는 부분도 있지만

받아들이고 적용하는건 독자들의 몫..


직장을 그만둔지 꽤 오랜시간이 흘러, 

다시 새로운 무언가를 시작한다는게 두려웠는데

본깨적을 읽고 생각이 달라졌다... 

그동안에 생각해왔던 것들을 꼭 실천해봐야겠다는 용기가 생겼다~~

오래전에 사두었던 책들 다시 꺼내보고, 강의도 들어보려고 한다..

내게 좋은 자극이 되어 준 현장 본깨적^^

참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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