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삼의 세계사 - 서양이 은폐한 '세계상품' 인삼을 찾아서
설혜심 지음 / 휴머니스트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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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는 역사책이에요. 미국에서 인삼이 뒷산에만 가면 있는흔한 약초로 미국 최초의 교역품이자 최대 수입품이었다는 것, 루소가 인삼 애호가였다는 것, 일본에는 조선 인삼 거래용 고순도 은화가 있었다는 것, 미국에도 심마니가 있다는 사실 등 세계사 곳곳에서 인삼의 역사가 흥미롭게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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