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거란전쟁 - 하 - 고려의 영웅들
길승수 지음 / 들녘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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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방영하는 대하드라마 고려거란전쟁의 원작 소설인 "고려거란전쟁 하권"입니다. 상권에서는 양규의 흥화진 전투와 강조의 삼수채 전투를 주로 다뤘지만 이번 하권은 양규의 반격과 현종의 몽진이 주로 나옵니다. 곧 2시간뒤 방영 될 드라마와 이어지는 내용이기에 부푼 기대를 하며 책을 읽었고 이번에도 만족했습니다.

먼저 이 책은 5장부터 10장까지 구성되어 있습니다. 고려거란전쟁 하권 또한 지난 상권 처럼 소목차들이 전투의 시간 흐름대로 이어집니다. 이런 장점으로 인해 여전히 책을 더욱 박진감 넘치게 읽을수 있었습니다.

이번에도 가장 마음에 든건 전투신에 대한 묘사입니다. 이 상권 처럼 고려거란전쟁 하권도 정말로 전쟁하는 듯하게 묘사를 합니다. 개인적으로 양규의 곽주성 함락,양규의 최후,양규 전사 이후 거란군을 공격하는 정성등 장면은 삼국지를 읽듯이 술술 읽혔습니다. 또한 양규가 군대를 이끌고 거란군을 공격하려하자 무조건 따르기보다는 죽을수도 있다고 말리는 장군들을 보면서 현실성이 느껴졌습니다. 사극속 npc같은 장군이 아니라 정말로 역사속 살아있는 인물로 생각되 더 매력적으로 다가올수밖에요.

작품이 방영하기전에는 몰랐는데 드라마 원작답게 드라마 속 대사와 비슷한 맥락이 느껴지는 대사와 장면이 있어서 더더욱 만족스러웠습니다.

이 전쟁은 거란의 전 역량을 동원한 황제의 친정이다.

한 사람의 능력으로 막을수 있다면 전쟁으로 부르지도 않습니다.

온 고려가 총력을 다해야하는 일이기에 전쟁이라 부르는것 이옵니다.

제가 인용한 부분은 소설 속 상황 설명과 드라마 고려거란전쟁 속 강감찬의 대사 입니다. 소설 속에서도 고려거란전쟁 자체가 거란제국의 역량을 총동원한것이고, 드라마 속 대사에서도 전쟁 자체가 쉽지 않은 일이라는걸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런 전쟁 소설은 특히 동시대를 다뤘던 드라마 《천추태후》처럼 전쟁은 그저 주인공이 멋있게 나올 무대로 나올수도 있습니다. 또한 오로지 전쟁에 나서는 장군들만 멋있고 평화를 말하는 신료들은 모두 겁쟁이에 불과한 묘사가 뻔하죠. 하지만 이 소설은 그런점이 없어서 만족스럽습니다.

다만 소설 중간중간에 삽화가 있거나 지도가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약간은 존재했습니다.

이 책은 현재 고려거란전쟁을 시청하는분께 추천드립니다. 오늘 드라마는 5화에 본격적인 2차 고려거란전쟁이 발발하고 흥화진전투,삼수채전투,현종의 몽진,양규의 반격등 이 상.하권을 그대로 담았습니다. 일부 묘사가 드라마와 다르겠지만 그 또한 매력일것입니다. 또한 김동준,지승현,이원종 배우등이 이렇게 나온다고? 생각하면서 보면 더욱 재밌습니다.

"본 서평은 부흥카페 이벤트(https://cafe.naver.com/booheong/223803)에 응하여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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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대하드라마 고려거란전쟁의 원작 소설인 "고려거란전쟁"입니다. 개인적으로 역사에 관심을 갖게 해준 최수종 배우가 출연하는 대하드라마라 무척 기대하며 방영을 기다렸습니다. 드라마를 미리 보는 심정으로 이 책을 신청했고 받아서 후루룩 읽었는데, 매우 만족스럽니다. 괜히 이 소설이 드라마화 되는게 아니더라고요.

먼저 이 책은 4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모루와 망치,삼수채 회전,지키는자와 떠나는자,서경성 공방전 이렇게 되어 있는데요. 근데 고려거란전쟁은 단순히 4장으로 이뤄진게 아니라 소목차들이 전투의 시간 흐름대로 이어집니다. 예를 들어 2장 삼수채 회전에 대해서는 "강조의 검차진:경술년 11월 21일 오시(12시경)-삼수채 앞:경술년 11월 21일 미시(14시경)으로 해놨는데요. 이런식으로 구성해놔 책을 더욱 박진감 넘치게 읽을수 있었습니다.

또한 이 책은 역사를 잘 모르더라도 읽을수 있게 다 설명해놨습니다. 맨 앞에 시대적 배경,고려 측 인물, 고려군 제도, 고려군의 무기등 설명해줘서 누구나 싶게 읽을수 있게하여 좋았습니다.

기대한 점중 가장 마음에 든건 전투신에 대한 묘사입니다. 사극에서 흔히 보면 전투를 하면 닥치고 돌격해서 싸울때가 대부분입니다. 가장 전투신으로 호평받은 대조영만 해도 결국에는 성벽으로 닥치고 돌격하고 심지어 장군들이 성벽에 올라서 싸우기 바쁩니다. 하지만 이 고려거란전쟁은 정말로 전쟁하는 듯하게 묘사를 합니다. 방진을 짜고 이를 지휘하는 장수들의 활약이 무척 잘나옵니다. 이런 흐름을 따라 빠르게 읽다 고려군의 진이 무눠져 강조가 생포 되고 이후 고려군이 전멸하는 서술을 읽으면 정말로 과거 전투는 이런식이었겠구나 라고 생각이 듭니다.

또한 이 책은 중간에 어려워서 이해를 못하는 장면이 없어서 좋았습니다. 제가 읽은 소설중 가장 좋아하는 소설은 칼의 노래입니다. 작품성이 매우 뛰어나고 대사가 무거워 참으로 좋아하는 작품이지만 때때론 글의 서술이 어렵게도 읽혀 단번에 읽기는 어려운 책입니다. 그러나 고려거란전쟁은 소설을 읽다가 어려워서 이게 무슨말이지? 할때는 없습니다.

다만 약간의 아쉬움이 있다면, 드라마의 원작이래서 현종의 즉위,몽진 준비하는 강감찬등이 나름 비중 있게 나올줄 알았지만 이들의 비중은 거의 없다시피합니다. 이 책은 제목에 충실하게 책을 피는 순간 고려거란전쟁이 발발하기에 바빠서.. 너무 드라마 내용 스포를 원한 제 입장에서는 아쉬웠습니다.

이 책을 특정 독자층에게 소개한다면 당연히 고려거란전쟁을 시청할 생각이 있는 분들에게 소개하고자 해요. 내일 방영되는 드라마와 100%내용을 같이 하지는 않겠지만 드라마와 다른 원작의 맛을 보는것도 재밌을것이고 방영 이후에 본다면 강조 역의 이원종 배우, 양규 역의 지승현 배우의 목소리로 음성지원 되는 소설을 읽을수도 있을겁니다.

부디 이 책이 드라마의 흥행과 함께 베스트 셀러가 되기를 바라며 이 글을 마칩니다.

"본 서평은 부흥카페 이벤트(https://cafe.naver.com/booheong/223803)에 응하여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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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군의 뿌리 - 조선시대부터 대한민국까지, 현대 한국군의 기원을 찾다
김세진 지음 / 호밀밭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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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홍범도장군 논란에서 국방부 입장이 책으로 나온거 같은 느낌. 도서관에서 읽으면서 너무 거칠게 서술한거 아닌가?하고 생각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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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국의 역사학자, 그들만의 세상 - 역사학계의 친일파는 어떻게 살아남았으며, 어떻게 증식하고 있는가?
김명옥 외 지음 / 만권당 / 201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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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일본에 35년간의 통치를 받았다.해방된지 70여년이 됬지만 여전히 반일감정은 강하다.(게다가 일본의 현재 망언을 쏟아내 점점 더 강화되고 있다.)게다가 우리나라는 해방이후 친일청산 또한 안되서 이제라도 일제의 잔재들을 처리할려는 움직임이 활봘하다.그러다보니 일제의 잔재가 아님에도 일제의 잔재라고 선동하는 경우가 생겼다,현재 재야사학계와 강단사학계의 갈등이 그러하다,


이책은 재야사학계가 강단사학계의 논리에 반박한 내용을 담은 책이다.한사군,임나일본부설,삼국사기불신론등 예민한 주제를 다루어서 나름의 기대를 가지고 있었다.그러나 그 기대는 책을 읽으면서 금방 사라졌다.기대가 사라진 이유는 반박이라 할게 없는데 반박이라 한것이다.그들이 반박이라면서 기존의 내용을 반복한다.일제식민사학자들이 한사군 재한반도설을 주장했다,김현구가 일제식민사학자들의 논리를 이어받았다 등등 평소와 같은 소리를 하니 읽으면서 과연 이게 기존의 주장과 다를게 무엇인가?이생각이 머리속에서 계속 맴돌았다.제일 어이가 없다고 느낀점은 한사군 재한반도설이 식민사학이라는 주장이었다.하지만 이주장에 대해서는 이미 강단사학계에서 조선시대 실학자들도 한사군이 한반도에 있다는 주장을 했다며 반박했지만 이책의 저자들은 박지원이 한사군이 한반도에 없다 주장했다면서 한사군이 한반도에 있다는건 식민사학이라는 논리를 핀거다...그렇다면 정약용.유득공같이 한사군이 한반도에 있다고 주장한 실학자들은 원조 식민사학자들일까?

고대사에서는 사료가 부족하다.그렇기에 고대사논쟁은 당연한거다.하지만 작금의 재야사학계는 매도와 비난만으로 논쟁을 이어가고 있다.이책 또한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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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자의 자격 - 대한민국 대통령 정신검증 매뉴얼
최성환 지음 / 앤길 / 201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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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국민은 6.29 민주화 선언이후로 5년에 한번씩 대통령을 뽑는다.당선자를 뽑은 국민들 대부분이 3~4년뒤에 "내가 그 인간을 왜 뽑았지,손가락을 자르고 싶다."이런말을  자주 쏟아낸다.이런 경우가 계속 반복이 되었다.그러다가 역사상 최악의 지도자가 탄핵이 되고 우리에게 진정한 지도자가 필요하다는것이 절실하게 느꼈다.지금 우리가 원하는 지도자의 덕목은 크게 3가지다.무능하지않는 지도자,소통하는 지도자,정의로운 지도자를 원한다.하지만 우리는 그런 지도자를 뽑기위해 검증을 하기 어렵다.이른바 조중동.한경오련등 여러 뉴스매체에서는 특정후보를 밀어주는듯한 뉴스 기사를 미친듯이 찍어내기 때문이다.하지만 우리는 두번다시 그릇된 지도자를 뽑아서는 아니된다.나는 이책이 대선후보를 검증하는데 상당히 도움이 되 마음에 든다.저자가 심리학자 출신이여서 그런가 내가 모르던 검증의 수를 여러 차례 꺼내 진정한 지도자의 모습을 예로 들었다.또한 실패한 전직 대통령들의 모습들을 예로 들어서 이해가 빨랐다.이번 대선은 대한민국의 미래가 달린 중대한 선거이다.모든 국민이 하나 하나 검증하여 좋은 대통령을 뽑아야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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